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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pa, Zao - Yamagata-ken, Japan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2000년 된 자오온천.. 탈의실 시설이 제대로 없어, 봉지에 소지품을 넣고 들어가던 곳.. 하지만, 키만큼 쌓인 눈이 만든 설국속의 계곡에서 인생 최고의 운치를 맛보았던 그곳.. 지금.. 무사한지,,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친절한 사람들은 잘있는지.. Ricoh GR-Digital3 Feb. 1st, 2011 더보기
자오온천 넷째날 : 드디어 햇빛 그리고 대온천장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지난 금요일 있었던 일본 대지진..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3주전 이 여행을 갔었던 센다이 공항이 자꾸 TV화면에 쓰나미에 휩쓸리는 모습으로 나오는 걸 보니, 정말 마음이 안좋네요..ㅠ 야마가타 현은 피해가 많지 않은지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본 자오온천과 그 수빙원의 모습이 마지막이 아니길 기도해봅니다.. 보드를 탈수 있는 마지막 일정인 넷째날이 밝았다. 다행히 이날은 날씨가 나름 괜찮았다. 티비에서는 신인 투수의 스프링캠프(!)를 생중계하고 있었다. 정말.. 어마어마한 야구 인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에서는 사이토 선수가 뛰고 있다고 중계중..;;;) 첫코스는 정상으로 잡았다. 아무리 날.. 더보기
자오온천 셋째날 : 저녁,, 호텔저녁, 마을 산책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항상 하나의 세계를 축소하는 것이 목표라 하는 일본의 정원.. 정갈한 저녁식사.. 그리고 온천..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계속 더보기
자오온천스키장 셋째날 : 롸이딩~롸이딩~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아놔.. 오늘도 날씨가 어제같으면 곤난한데 말이지..-_-;; 산위를 바라보니 심난하다.ㅋㅋㅋ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는 좋아야할텐데..ㅎㅎ 점심이 지나고 나니 하늘이 좀 맑아진다. 자오온천에서 처음본 파란하늘.. 둘째날은 마음을 비우고, 요코쿠라 슬로프에서만 라이딩을 하였다. 날씨가 어제만큼 좋지 않은 느낌이었기 떄문에, 괜히 산중턱으로 올라갔다가는 봉변을 당할 수도 있기 떄문이었다. 이렇게 넓어도 이렇게 사람이 없다..-_- 색시는 아이리스가 스키장 하나 통쨰로 빌려서 찍은 줄 알았는데, 이런 곳이 다있네.. 하면서 이제서야 표정이 밝아졌다. 2일차 라이딩이 되니, 조금은 늠름해진 색시.... 더보기
2월 18일 서울SK vs 창원LG 농구장 첨 가본날 <1>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연습을 마치고.. 선수입장.. 홈 온리.ㅋㅋ 야구와는 달리 숨가쁘게 진행되는 농구 경기, 다이나믹한게 새로운 재미가 있다.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그런 느낌임.. 야구는 중간에 좀 졸아주는게 예의임..ㅋㅋ 하프타임 이벤트 ㅋㅋ 2년 연속 득점왕을 바라보는 문태영.. 확실히 잘하더라.. 다리가 얇았던 알렉산더, 2쿼터 까지는 SK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10점이 넘게 차이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분은.. 엘쥐트윈스에서 뵈었던거 같은데.. 3쿼터를 들어가자 LG의 맹추격이 시작되었다. ㄱㄱㄱㄱㄱㄱ 3쿼터 행사에서도 공을 받아서 연극표 상품을 받았다능 ㅋㅋㅋㅋ 이날 기록 갱신한 후인정 선수.. 경기는 결국 창원LG의 승.. 더보기
후지산이 보인다.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후지산이 보인다.. Feb. 26th, 2011 in Yokohama, Canon 5D mark II, 24-70L 더보기
Yokohama 1 - Landmark Tower & Ship Nipponmaru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46층에서 70층까지는 호텔인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그리고 그앞에 정박되어 있는 닛폰마루 호,, Feb. 26th, 2011 in Yokohama, Canon 5D mark II, 24-70L 더보기
둘째날 : 마을 구경 자오온천마을은 매우 작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기 보다는, 더욱 파고들고, 더욱 구석구석 돌아다니게 됐다능..^-^ (3일내내 ㅎㅎ) 호텔 앞에 있는 족욕 탕.. 나오자마자 눈이 흩날리기 시작한다. 놓고 온게 있다고 색시가 돌아가있는 사이, 혼자 여기저기 사방을 찍어보며, 시간을 죽여보았다. 나뭇가지에 맺힌 눈꽃도 이쁘고,, 호텔앞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온천물 (사방이 온천이다 정말..) 우리가 묵었던 호텔자오. 나카모리쪽으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 왼쪽으로 돌아 3분정도 걸어가면, 본격적인 온천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우와노 다이쪽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건물인데.. 료칸인듯 했음.. 곳곳에서 고드름 주의 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왜인지 알겠지?... 자오온천 스키장의 모든 슬로프는 아니지만, 제한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