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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Honeymoon Story in Fiji : Last Ep, 8~9th Day 본토 둘째날~마지막날 : 요트 여행!~그리고, 집으로!!~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 미루고 미루었던 마지막 포스팅을 올린다.. 11월 말에 있었던 동호회 공연때문에,, 이제서야 마지막 이야기를 써보게 되다니..^^;;; 어제그제 와잎님과 스키장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추운 계절이 되어 따뜻하고, 풋풋했던 허니문 시절을 돌아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허니문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보여주고 싶어서라기보다,, 우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었다. 그 사실을 다시 떠올리며, 행복했던 피지여행의 마지막을 남겨본다.^-^ 소피텔에서의 둘째날, 현지 가이드 분의 안내로, 요트 낚시 여행을 예.. 더보기
Paradise where i've been - Liku Liku Resort in Fiji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2010년 5월, 피지 리쿠리쿠 리조트, 우리가 경험한 파라다이스를 담다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10, 6th Day 리쿠리쿠 셋째날 : 호핑 아일랜드 투어!!~<2>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연재하기 곤란할정도로 내인생이 풍요로운 편은 아닌데 말이지.. 왜이렇게 힘든건지..ㅎㅎ 아무튼 여전히 허니문 스토리는 연재중이다. 캐스트어웨이 촬영지를 지나 도착한 캐스트어웨이 리조트.. 우리가 묵었던 리쿠리쿠 바로 맞은편 섬이기도 하다. (가끔 카누를 타고 바다를 건너오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피지의 바다를 잘 보여준 사진이란 느낌이 들었다. 캐스트 어웨이 아일랜드는 마나리조트와 마찬가지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리조트이다. 덕분에 조금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한 자연환경 덕에 즐거움은 가득하다. 따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공간도 있..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9, 6th Day 리쿠리쿠 셋째날 : 호핑 아일랜드 투어!!~ 7박 9일 이야기를 해나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결혼하고 나니, 시간이 생각보다 나질 않는다능..^^;;; 예전처럼 한가하게 블로깅을 할시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찐덕찐덕 나아가는 허니문 스토리~! 리쿠리쿠 셋째날은 호핑 아일랜드 투어가 예약되어 있었다. 아침을 빨리 먹고, 8시반까지 Jetty로 나갔다. 오늘 함께가는 Crew인 Sam이 잠시 기다려달라고, 해서 Jetty 옆의 Masima Bar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호핑 아일랜드 투어는, 작은 보트를 타고, 근처 섬의 리조트를 돌아다녀 보는 프로그램으로, 중간에 스노클링도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었다. 이 역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었다. 이런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피지에서의 하루하루는 그닥 심심할 틈이 없다. 뒤..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7, 4th Day 마나리조트 셋째날 : 리쿠리쿠 리조트로!!~ 자, 오늘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리쿠리쿠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리쿠리쿠 리조트는 마나와 난디의 중간지점에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있는 페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휴양지라서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허니문이지만, 이런 소소한 이동과 경비행기, 페리등의 경험이 우리를 심심할 틈이 없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피지 장기 숙박시 리쿠리쿠 룸체인지도 좋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리조트를 이동해 다니는 상품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다녀온 여행사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피지애") 왜냐하면, 우리는 리조트라 하면 막연히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정말 우리나라 리조트에 국한된 생각이다. 피지의 리조트는 (다른 휴양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조트 ..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6, 3rd Day 마나리조트 둘째날, 오후~저녁 점심을 남쪽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먹고, 오후에는 해변에서 놀기로 했다. (사실, 낮에는 해변에서 노는게 쵝오 ㅋ) 마나리조트는 스노클링 장비를 하루 단위로 대여하며, 아침에 빌리고, 저녁에 반납해야한다. (참고로, 리쿠리쿠리조트는 숙박기간 내내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아침에 빌려놓은 스노클링 장비를 들고, 우리 부레 앞에 있는 해변으로 내려갔다.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지만, 이날은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우리가 머물렀던 9일중 가장 날씨가 안좋았음) 하지만, 여전히 더웠고, 물놀이 하는데에는 전혀 지장 없었다. 테이블과 그늘이 있는 썬베드가 부레 마다 앞쪽에 있어서 자리를 잡고, 유유자적 하기 시작했다...아.. 정신없는 서울에서의 회사생활중에 와서 이런 유유자적을 느끼고 있노라니.. 진정..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5, 3rd Day 마나리조트 둘째날, 오전 밤비행기의 피로는 마사지로 풀고, 피지에서의 첫날밤을 푸우우우욱 잤다. 마사지.. 완전 강추라능.. 오늘은 Subsea Marine (반잠수함) 탑승 액티비티가 예약되어 있는 날이다. (상품에 포함되어 있음) 피지라는 휴양지에 있으면서도 전혀 심심하지않게 8일을 보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매일매일 소소하게 있는 마사지, 반잠수함 등의 액티비티가 상당히 유효했던 것 같다. 액티비티가 없었다면, 푸욱 쉬거나 다른 놀거리를 찾았겠지만, 그런 재미가 있어서 신혼여행의 또다른 추억거리가 되었던 것 같다. 액티비티 하우스가 있는 남쪽 해변으로 가니, 하늘에 구름이 꾸물거리는 것이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워낙 공기도 맑고 바람도 없는 탓에, 우리 나라 처럼 날씨가 나쁜것이 확 느껴지지는 않..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4, 2nd Day 마나리조트 첫째날 마나리조트에 도착한 날에는 정말 고맙게도 마사지가 예약되어 있었다. 밤비행기까지 타고온 상태여서 녹초가 되어 있던 차에, 전신 마사지라니.. 정녕 감사할 따름이다. 간단히 짐정리를 마치고, 주변을 한바퀴 둘러본뒤에 마사지 Spa로 향했다. 우리 커플은 마나와 리쿠리쿠 모두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둘을 비교했을때는 마나 쪽의 마사지가 좀더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피지에서의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와 같은 근육 마사지가 아니라, 전신에 오일을 발라주는 Relax 마사지라고 했다. 마사지 샵에서 둘이 각자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노라니.. 노곤해져서 금새 기절했다는.. 마사지 샵에 들어가면, 피지 특산물인 퓨어피지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난디나 이쪽이나 비슷하지만, 굳이 리조트에서 사서 짐을 늘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