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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Story in Fiji : Ep.11, 6th Day 리쿠리쿠 셋째날 : Look-out Point & Party!!!

광과장 관심거리 2010. 9. 26. 23:10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객실로 돌아오니, 깨끗이 정리된 방안에 와있던 초대장..(사실, 처음에 보고는 초대장인지도 몰랐다.;;;)
쪽지가 있어 들어서 찬찬히 읽어보니 초대장이었다!!!!! (리꾸리꾸에서는 방안에 놓인 메모지를 그냥지나치지 말자!!!!)


오늘 저녁 6시에 마시마 bar에서 파티가 있으니 초대한다는..
게다가 주류(와인+맥주!!!)와 간단한 side dish가 무료로 제공된다능.. 이건 필참이지!!!!


액티비티 일정에 보면 금요일 18시에 Masima Bar에서 Kava Ceremony가 있다고 되어 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인듯^-^

점심먹기 전에 방안을 한번 찍어보았다.


충전기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리꾸리꾸에는 한국의 220V모양에 맞춰서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별도 어댑터 없이 저렇게 주렁주렁 꽂아놓았다.
방수캠코더 충전기(방전이 빨라 자주 갈아주었다.)
DSLR 충전기 (한번 갈았나?..)
핸드폰 충전기 (집에 연락해야되니까..)
아이팟 충전기 (가져가지않은게 정말 후회됨.. 객실에 아이팟 스피커 있더라..)는 안꼽고..;;
그리고 저기엔 없지만, 면도기 충전기도 가져갔었다. (전기면도기 가져가면 은근 시간 절약 되고 편하다.)

낮시간엔 천정의 선풍기가 틀어져있다.
개인적으로 천정 선풍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먼지 쌓여있을까봐)
리꾸리꾸는 언제나 틀어놓는 듯 하여,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고,
오히려 낮에는 에어컨 바람보다 자연풍 느낌이 나서, 선풍기 바람으로 좋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런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술이다..
리꾸리꾸에 머무는 동안 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아서 본전 생각 전혀 안났던 행복한 시간들..

언제나 예술이었던 리꾸리꾸의 식사...

오후에 뭘할까 방갈로에서 고민하다가,
리꾸리꾸 리조트가 보인다는 Look-out point를 가보자고 생각했다.
물놀이는 이제 좀 질릴만큼 한거 같아서..ㅋ


Look-out point에서 내려다 본 리꾸리꾸 리조트.
어스름 내려 앉는 석양 속에 오버워터 부레가 보인다.
룩아웃 포인트는 생각보다 허름했지만,
이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오후를 보내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다만, 가는길이 매우 헷갈리게 되어 있으니..-_-;; 길을 잃지않도록 조심..


객실 방갈로 앞에서 개구리(두꺼비?)군 발견 ㅋ

우리 방갈로 전경 공개..ㅋ

발닦는 물도 이쁘게 되어 있다.
현무암 대야가 왠지.. 제주도 느낌이..ㅋㅋ

예정된 파티시간이 다가온다.
어스름 내려오는 석양속에서 할일이라곤 사진 놀이 뿐 ㅋㅋ
어둑어둑한 가운데 찍는 사진 하나하나가 누르는대로 그림이 된다.


매일 저녁 5시반에는 Torch Ceremony라고 하여, 리조트 전체에 있는 횃불 점화식이 있다.
아래 사진처럼 몸좋은 불라가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불을 붙인다. 

장노출로 한장!!
노이즈가 좀 있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나중에서야 눈치챈것이지만,
이날은 금요일이었다. 금요일이기 때문에 준비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마시마 바에서 계획된 이 파티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있는 것이고,
언제나 코스로 나오던 식사도 금요일 저녁이면 특별한 (정말 특별한) 바베큐 부페식으로 준비되며,
식사 중에는 전통 공연이 앞 마당에서 펼쳐진다.

시간이 되어 마시마 바에 가니, 와인과 맥주를 서빙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Ceremony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보인다...

무슨.. 의미 있는 Ceremony라는데.. 그건 둘째치고,,
와인과 맥주를 있는 힘껏 마셨다..ㅋ 안주도..(후에 대단히 후회했다...)

몸에 좋고, 무슨 귀신도 쫓는대서 받아마셨다.
받기전에 박수 세번 칠것.. 짝짝짝..


바에서 즐거운 파티 타임을 보낸뒤.. 오늘 저녁을 먹으러가니..
정말 부페같지 않은 부페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이럴줄도 모르고,, 미리 양껏 먹고 오다..ㅡㅠ)

굴..굴.. 굴... 오~~~이스떠~!!!

 

 

호화찬란한 애피타이져들!!!!

촌스러 보일까봐 사진을 찍다 말았는데..
사실 이 부페의 최고봉은 한편에 깔아놓고 해주던 바베큐였다.
게부터 시작해서, 킹크랩, 랍스터등의 해산물, 부위별 스테이크, 램, 닭고기 등을
골라서 요리사에게 주문하면 그자리에서 바베큐 해주던...

정말.. 부페라고 말하기는 뭐한.. 진정한.. 바베큐파티..
서울에서 이렇게 먹으려면 정말 한명앞에 20만원은 받아먹고, 이보다 못할것이 뻔한.. 그런

리쿠리쿠리조트의 금요일 저녁식사..

참고로 리쿠리쿠의 금요일은 한국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2010년 5월 기준)
4박+3박으로는 즐길수 없고,
마나 2박, 리쿠리쿠 3박, 소피텔 2박 상품이 되어야 리쿠리쿠에서 금요일까지 묵고, 토요일에 떠나는 일정이 된다.
리쿠리쿠의 금요일은 정말 특별한 것으로 기억되었기 때문에 추천해본다..

이 즐거운 바베큐파티에 빠질 수 없는것은 역시 피지 민속음악과 공연.^-^

한껏 부른 배를 두드리며 그네들의 공연을 뒤에서 촬영해보았다.
마나에서 보았던 그것과 큰차이는 없었다.^-^

리쿠리쿠에서의 마지막 밤.. 레스토랑에서 내려오는 길..^-^
연인과 부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리쿠리쿠 리조트..

그에 걸맞게 정말 고급스럽고, 편안하며, 막강한 자연환경.. 휴식..
특히, 정말 맛있는 (맛있다 라는 말보다 더 강한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Delicious처럼..) 음식 덕분에 잊을 수 없는 리쿠리쿠에서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저물어 갔다...
아.. 크랩,, 뢉스타.. 스테이크가 생각난다..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 참 힘들다.. 이 포스팅은..ㅡㅠ

 

->Honeymoon Story in Fiji : Ep.12, 7th Day 리쿠리쿠 넷째날->본토 첫째날 : 아직 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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