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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Story in Fiji : Ep.04, 2nd Day 마나리조트 첫째날

광과장 관심거리 2010. 5. 19. 12:35

마나리조트에 도착한 날에는 정말 고맙게도 마사지가 예약되어 있었다.
밤비행기까지 타고온 상태여서 녹초가 되어 있던 차에, 전신 마사지라니.. 정녕 감사할 따름이다.

간단히 짐정리를 마치고, 주변을 한바퀴 둘러본뒤에 마사지 Spa로 향했다.
우리 커플은 마나와 리쿠리쿠 모두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둘을 비교했을때는 마나 쪽의 마사지가 좀더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피지에서의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와 같은 근육 마사지가 아니라, 전신에 오일을 발라주는 Relax 마사지라고 했다. 마사지 샵에서 둘이 각자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노라니.. 노곤해져서 금새 기절했다는..

마사지 샵에 들어가면, 피지 특산물인 퓨어피지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난디나 이쪽이나 비슷하지만, 굳이 리조트에서 사서 짐을 늘릴 필요는 없다.



마사지를 마친 뒤 바닷가를 실실 거니노니, 피지의 첫 저녁이 와닿았다..


첫째날 저녁에는 남쪽 레스토랑 디너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북 레스토랑에서 부페식을 먹기로 하였다.
부페는 매일 다른 메뉴로 준비되는데, 이날은 인도식 부페가 준비되는 날이었다.
한쪽에서는 난을 주문대로 구워주고 있었고, 탄두리, 각종 카레등이 준비된다.^-^

피지에 체류하는 동안, 맥주를 거의 하루도 빠짐 없이 마셨는데,
현지 맥주인 피지골드가 특히 부드럽고, 먹기 좋았다.
피지 비터는 피지 골드보다 조금은 tough한 맛이라고 하는데, 그역시 매력있는 맥주였다.^-^


입에 머 묻히고, 좋다고 먹고 있다. ㅋㅋ 북 레스토랑은 위처럼 울타리에 횃불(torch)를 점화하여 더욱 분위기가 좋다^0^
마사지, 맛있는 음식..


파도소리, 횃불, 워낙 분위기 좋은 탓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칵테일 두잔을 시켜보았다.
다시한번.. 칵테일은 먹던거 먹어야된다는 교훈을 되새겼던 순간..^-^

이렇게 우리의 허니문 첫날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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