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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

스타벅스 콜드 브루 메이슨잔 이벤트에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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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스타벅스의 MD를 모으거나 하진 않는데, 가끔 스타벅스 MD가 마음을 파고들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주변에 선물했던 2016 체리블러썸 잔이 그랬죵..

얼마 전에 런칭해서, 지정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콜드 브루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아마 더치 커피인 것 같은데,,
아메리카노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뭔가 고소한 뒷맛이 느껴져서 자꾸 찾게 되더군요.

그렇게 5백원 더 비싼 콜드 브루에 익숙해져서 찾은 오늘의 스타벅스에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진행중이더군요.

정말..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으로 케익 두조각 더사서 2만원을 채웠습니다. ... (뭐하는 짓인지..)
회사에 있을 때 봤다면, 주변 사람들 커피를 사주면서 생색내며 받아갔을 텐데 ㅠ 주말이어서 방법이 없었네요.
음.. 그나마 회사 근처 스벅이라면 다 소진 됐을거야.. 라고 위안하며 맛없는(!) 스벅 케이크로 2만원을 채웠습니다.

예전에는 스벅에서 이벤트를 하면 이벤트 MD 퀄리티가 허접해서,, 저런 이벤트를 왜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이벤트 MD 들은 꽤 갖고 싶게 만들고 포장도 잘해놨네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담주부터 회사에서 써야지 라고 생각하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ㅎㅎ
뒷면을 보면 계량이 가능하도록? 용량이 써있습니다.

컵사이즈는 Tall에 맞춰진 것 같습니다. 그리 크진 않습니다. 크기가 조금 아쉽습니다. ㅎ

콜드브루 좋아하시는 분들은 행사 MD 소진 되기 전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2만원에 사는 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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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가보니 소진됐네요..아이 뿌듯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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