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3) - 파종, 화덕 제작

반응형
한달 만에 다시 포천에 왔습니다.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파종의 계절이 왔네요. .

이미 씨는 다 뿌리셨네요.. (다행이다..)

 

기계 없이 사람 손으로.. 이렇게 각을 맞춰 놓다니..
사람이 아니므니다..
올해도 돈주고도 못구할 무농약 유기농 야채들이 자라기 시작했네요.
5년째 제초제, 농약, 화학비료를 안쓰니.. 이제 땅이 유기농 땅이 됐나봅니다. ㅎㅎ올해 토마토도 풍년이길~~


 파종에 맞춰 기다리던 비도오고.. 정말 다행입니다.
한동안 너무너무 가물었으니까요.

오랜만의 비에 진교도 나와서 놀고 있네요 ㅎㅎ

봄이 왔으니 계란도 풍풍 낳겠죠?ㅎㅎㅎ
아직은(?) 팔게 없네요.. 제가 먹을 거도 없어서..

그리고.. 개봉 박두..
반년을 준비한 아버지의 프로젝트!!!! 황토벽돌 화덕!!!!

문득 보드게임 아그리콜라의 화덕이 생각나네요..
화덕을 만들면 양식을 두개 받을 수 있는데..ㅋㅋ


여기에 빵도 굽고, 닭도 굽고, 삼겹살도 굽고.. 한다는데...ㅋㅋㅋ
개시 하는 날 ,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ㅎ

바깥에 비오는 소리가 정겹네요. 살고 싶다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