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의 메시앙 - 30.09.2015 1:00

 

 

이 포스팅은 독일의 클래식 전문 방송 클래시카 CLASSICA (前 유니텔클래시카 Unitel Classica) 의 방송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skylife(134번), cj헬로비전(133번), KT올레TV(90번), 씨엔앰(90번), LGU+(14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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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카 방송에서 프로그램이 아닌 연주자의 이름이 프로그램 제목으로 걸리는 일은.. 꽤 드문 예 입니다.

그리고 한국인 음악가의 독주 방송이 나오는것도.. 드물다 못해 처음 보는 예입니다.

일례로.. 오페라 오델로로 소개되었지만, 음악감독은 정명훈 님이었던 방송이 있었고,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이라고 소개된 프로그램의 솔리스트는 정경화 님이었던 방송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 음악가의 이름이 걸린 방송이.. 편성되어 공지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분(이 학생? 이친구?) 네이버에 찾아봐도 나오지도 않는..;;; 저도.. 처음 보는 연주자네요..ㄷㄷ

올리비에 메시앙의 익숙치 않은 곡을 방송하는 이 청년 방송.. 

음악은 차치하더라도 참 궁금하네요.. 어떤 연주를 들려주기에 클래시카에서 이런 파격을 보였을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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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의 메시앙

올리비에 메시앙 (1908-1992): “새의 카탈로그” 작품집 중 “정원의 작은 멧새”, “바위 지빠귀”. 한국 출신인 조현준(1994 출생)은 그는 이 곡을 연주할 당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수학중이었다. 그의 레퍼토리는 바로크와 초기 낭만시대와 20세기의 작품들, 특히 올리비에 메시앙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2011년에 그는 95번째 잘츠부르크 국제 여름 아카데미에서 순수예술 부문에 17세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프랑스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은 새의 지저귐에 매료되어 그 소리들을 악보에 기보하여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30.09.2015 1:00일정 추가PRINT

길이:

00:56:06

솔리스트:

Hyeonjun Jo

촬영 감독:

Carl Plötzeneder

A, 2013

NEXT BROADCASTS:

30.09., 08:00

30.0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