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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충전잉크젯 프린터 캐논 PIXMA G3900

광과장 관심거리 2016. 1. 19. 23:49



애기 때문에 인쇄할 일도 많고, 악보도 인쇄해야 하는데..

원래 쓰던 프린터는 토너값이 천문학 적인 관계로 프린터를 바꿨습니다.

가정집에 있어서 프린터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라벨지도 여러종류로 나오고, 제본기 조차도 저렴하게 나오는 요즈음입니다.

토너값 무서워서 프린터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피아노 마냥 전시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무한 요금을 쓰게 되면 와이파이를 더이상 찾지 않고, 폰으로 동영상을 마음껏 보게 됩니다.

사용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셈입니다.

프린터 역시 잉크 걱정이 없다면, 사용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종이도 싸고, 잉크도 싸다면, 아기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나 그림을 마음껏 출력할수 있게 됩니다.

악보 역시 많이 고민 하고 인쇄 하는 것이 아니라 뽑고 보게 되는 셈이지요.


그런 맥락에서 인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선 접속 그리고 어플이 잘 지원되는지 여부도 모델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기성 프린터 업체들이 불법 개조 업체에 결국 백기를 들었는지, 무한 잉크라는 이름으로 잉크 충전식 잉크젯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라더 제품들을 추천받았지만, 최근에 나온 캐논 제품과 Spec.을 비교해본 결과 몇가지 항목이 눈에 띄어 캐논 제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에누리 - 정품 무한잉크 분류


전통 강호, 엡손 제품이 스폰서로 제일 위에 눈에 띄네요.

1위는 제가 산 G3900이네요.

브라더 제품은 6위에 위치해있습니다. 

브라더 제품이 가격은 제일 저렴합니다.


캐논 제품과 브라더 제품을 비교 하여 고르게 되었습니다.


캐논 G3900 vs 브라더 T500W



지금 다시 보니 정말 비등비등 하네요.

가격은 캐논이 만원 비쌉니다. (23.2만원 vs 21.9만원)


그리고, 출력, 복사, 스캔이 가능하며 무선 인쇄가 가능한 동급 모델입니다.

인쇄속도가 캐논이 약간 빠릅니다.


인쇄 해상도는 브라더가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캐논의 경우,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인쇄라고 광고 하고 있었습니다.

인쇄량과 인쇄 속도, 그리고 무게 정도를 고려하여 캐논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용 후 느낀 점 개략적으로 남겨 봅니다.


1. 무선연결이 매우 쾌적하다.

- 무선 연결에 대한 개념이 설명서에 잘 써져 있지 않습니다.

 그럴만한 것이.. 프린터를 켜면 프린터는 AP를 찾아서 알아서 접속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면 컴퓨터에서 동봉 CD에 들은 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LAN에 접속 되어 있는 프린터를 설치하여 마무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같다고 표현한 이유는 저도 처음엔 안되서 헤매다가 저런 방법으로 해보니 되었습니다.)


- 한번 연결이 되고 나면 집안의 유무선공유기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인쇄가 바로 가능합니다.

  -> 이말은 휴대폰이나 타블렛에서도 문서, 이미지 등이 인쇄가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 다른 랩탑이나 윈도우 타블렛에서도 장치 추가를 실행하면 네트워크 프린터로 바로 잡힙니다.!!! (만쉐!!!)


=> 어떤 리뷰에서 무선 연결 인쇄는 특별히 쓸일이 없으니 안해도 괜찮다고 쓴 걸 보았습니다.

   무선 인쇄 정말 편합니다.!!! 꼭 쓰세요!!!

   인쇄에 부담이 없으니 인쇄 방법을 편리하게 꼭 셋팅하셔서, 마구마구 인쇄하세요~



무선인쇄에 덧붙임.

구글클라우드프린터를 지원한다.

이게 뭘까.. 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사용해보니 물건이네요.

안드로이드에서는 전용 어플만 가지고도 인쇄가 꽤 편한 편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는 좀 얘기가 달라집니다.


웹브라우저에서 보고 있던 이미지를 인쇄하고 싶을때,

안드로이드에서는 해당 이미지를 바로 어플로 보낼 수 있지만,

아이패드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되질 않더군요.


그럴때,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란 프린터를 크롬 웹브라우저 계정에 등록해놓고,

크롬 어플을 쓰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바로 구글클라우드프린터에 등록된 프린터에서 인쇄가 가능합니다.


즉, 아이패드에 있는 크롬 어플에서 바로 인쇄가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게다가.. 이 기능을 사용하면, 집밖, 즉 같은 LAN 망에 있지 않아도, 인쇄가 가능합니다.!!!

구글클라우드프린터에 대해서는 좀더 자세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사진을 인쇄할 수는 있다. 다만..

 - 캐논 프린터의 경우, 포토용지를 지원하여 사진 인쇄를 지원합니다.

  다만, 사진 인쇄 시에 소모되는 잉크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짐작컨데.. 사진을 뽑으면 잉크가 광속으로 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게다가 포토용지도 상당히 비쌉니다. 이런 상황이니,, 사진 인쇄는 이전 세대의 프린터들 마냥.. 그저 되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실제 인쇄량은 얼마나 될까

 - 정말.. 6천장, 7천장을 인쇄 할수 있을까요..

  광고 대로라면, 최초 들어있는 잉크 만으로 12000장을 인쇄 할수 있는 셈인데 말이죠..

  이건.. 좀더 시간이 지난 뒤에 확인 되는 대로 글 수정해보겠습니다.


4. 인쇄 품질은?

 - 모바일로 인쇄를 할 때 인쇄 품질 설정이 없습니다.

  추후, 어플 업데이트로 지원이 될지 모르겠네요. PC에서 인쇄할때, 보통으로 하면 아무래도 좀 흐릿한 느낌입니다.

  고품질로 설정하고 인쇄하면 만족스러운 품질이네요. (<- 매우 주관적임)


5. 소음이 꽤 됩니다.

 - 견딜 만 합니다.


기존에 쓰던 프린터는 초 염가에 팔아버렸습니다.

토너값만 한세트에 10만원 하던 프린터.. 6년간 토너를 한번 갈았습니다.

토너 가격이 무서워서 인쇄도 못하는.. 그야말로 애물단지 프린터였던 셈입니다. 

솔직히, 이번 프린터로 6천장만 뽑을 수 있다면,, 6천장 찍고 고장 나서 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6천장을 찍을 수 있길 바라며, 사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