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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de for Strings - P.Tchaikovsky 2nd mov. Waltz 2주 밖에 남지 않은 앙상블 피에스타.. 에어컨도 없는 식당 한켠에 모여 연습하는 열악한 현실속에서도.. 우리를 덥게 만드는 건 우리의 열정이라능..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1 Vn : 김경훈, 전승수 2 Vn : 강경민, 이광세 Va : 오용건, 류새롬, 강희옥 Vc : 문라경, 박미예 Vb : 홍성원 더보기
[공연장] 아트홀 봄을 가다 우리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발표회인 Ensemble Fiesta가 오늘로 딱 20일 남았다. 나름... 기획자 인지라.. 가보지도 않고 공연장을 계약할수는 없어서.. 주말을 이용해 찾아가 보았다. http://www.seoulwomen.or.kr/artbom/ 총 296석의 좌석을 갖춘 아트홀 봄은 우리의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하기에 더없이 적당한 규모라고 생각된다. 정식 정기연주회가 아니기에 주변 지인과 친구들을 위주로 객석을 채울 요량으로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찾아보았다. 또한 교통도 신경써서 찾아보았는데, 약도에서 보이는 대방역과의 거리는 대단히 가까웠다. 실제로 도보로 5~10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으며, 찾기도 어렵지 않았다.^-^ 서울 여성문화센터 내에 있지만, 1층에 위치하여 들어온뒤 ..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7, 4th Day 마나리조트 셋째날 : 리쿠리쿠 리조트로!!~ 자, 오늘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리쿠리쿠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리쿠리쿠 리조트는 마나와 난디의 중간지점에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있는 페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휴양지라서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허니문이지만, 이런 소소한 이동과 경비행기, 페리등의 경험이 우리를 심심할 틈이 없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피지 장기 숙박시 리쿠리쿠 룸체인지도 좋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리조트를 이동해 다니는 상품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다녀온 여행사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피지애") 왜냐하면, 우리는 리조트라 하면 막연히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정말 우리나라 리조트에 국한된 생각이다. 피지의 리조트는 (다른 휴양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조트 ..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6, 3rd Day 마나리조트 둘째날, 오후~저녁 점심을 남쪽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먹고, 오후에는 해변에서 놀기로 했다. (사실, 낮에는 해변에서 노는게 쵝오 ㅋ) 마나리조트는 스노클링 장비를 하루 단위로 대여하며, 아침에 빌리고, 저녁에 반납해야한다. (참고로, 리쿠리쿠리조트는 숙박기간 내내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아침에 빌려놓은 스노클링 장비를 들고, 우리 부레 앞에 있는 해변으로 내려갔다.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지만, 이날은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우리가 머물렀던 9일중 가장 날씨가 안좋았음) 하지만, 여전히 더웠고, 물놀이 하는데에는 전혀 지장 없었다. 테이블과 그늘이 있는 썬베드가 부레 마다 앞쪽에 있어서 자리를 잡고, 유유자적 하기 시작했다...아.. 정신없는 서울에서의 회사생활중에 와서 이런 유유자적을 느끼고 있노라니.. 진정..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허니문 준비물 1탄 - 카메라 허니문을 간다고 준비를 시작하면 막상 뭘 가져가야할지 난감하다.. 필자의 경험을 살려, 유용했던 것과 무용지물이었던 것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로 "카메라" 이다. 디카 인기를 반영하듯, 현지에 가보니, DSLR부터 시작하여 80년대 필카까지 각종 카메라들이 보였는데,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할지, 얼마나 가져가야할지, 짐은 안될지 정말 걱정스럽고, 고민스럽다. 1. DSLR : Canon 5D mark II + 24-70L F2.8 첫번째로 DSLR 이다. 이른바 주력... 으로 가져가는 놈인데, 렌즈를 주렁주렁 달고 갈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필자가 현재 보유중인 렌즈는 17-40L, 24-70L, 탐론 70-200 F2.8 이렇게 세개인데, 첫째, 망원은 일찌감치 제껴두었.. 더보기
GS Chamber Orchestra 제 2 회 정기연주회_ Christmas Concerto Albinoni Adagio - arranged by J.M.Oh GS Chamber Orchestra 제 2 회 정기연주회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5, 3rd Day 마나리조트 둘째날, 오전 밤비행기의 피로는 마사지로 풀고, 피지에서의 첫날밤을 푸우우우욱 잤다. 마사지.. 완전 강추라능.. 오늘은 Subsea Marine (반잠수함) 탑승 액티비티가 예약되어 있는 날이다. (상품에 포함되어 있음) 피지라는 휴양지에 있으면서도 전혀 심심하지않게 8일을 보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매일매일 소소하게 있는 마사지, 반잠수함 등의 액티비티가 상당히 유효했던 것 같다. 액티비티가 없었다면, 푸욱 쉬거나 다른 놀거리를 찾았겠지만, 그런 재미가 있어서 신혼여행의 또다른 추억거리가 되었던 것 같다. 액티비티 하우스가 있는 남쪽 해변으로 가니, 하늘에 구름이 꾸물거리는 것이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워낙 공기도 맑고 바람도 없는 탓에, 우리 나라 처럼 날씨가 나쁜것이 확 느껴지지는 않..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04, 2nd Day 마나리조트 첫째날 마나리조트에 도착한 날에는 정말 고맙게도 마사지가 예약되어 있었다. 밤비행기까지 타고온 상태여서 녹초가 되어 있던 차에, 전신 마사지라니.. 정녕 감사할 따름이다. 간단히 짐정리를 마치고, 주변을 한바퀴 둘러본뒤에 마사지 Spa로 향했다. 우리 커플은 마나와 리쿠리쿠 모두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둘을 비교했을때는 마나 쪽의 마사지가 좀더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피지에서의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와 같은 근육 마사지가 아니라, 전신에 오일을 발라주는 Relax 마사지라고 했다. 마사지 샵에서 둘이 각자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노라니.. 노곤해져서 금새 기절했다는.. 마사지 샵에 들어가면, 피지 특산물인 퓨어피지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난디나 이쪽이나 비슷하지만, 굳이 리조트에서 사서 짐을 늘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