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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Story in Fiji : Ep.11, 6th Day 리쿠리쿠 셋째날 : Look-out Point & Party!!!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객실로 돌아오니, 깨끗이 정리된 방안에 와있던 초대장..(사실, 처음에 보고는 초대장인지도 몰랐다.;;;) 쪽지가 있어 들어서 찬찬히 읽어보니 초대장이었다!!!!! (리꾸리꾸에서는 방안에 놓인 메모지를 그냥지나치지 말자!!!!) 오늘 저녁 6시에 마시마 bar에서 파티가 있으니 초대한다는.. 게다가 주류(와인+맥주!!!)와 간단한 side dish가 무료로 제공된다능.. 이건 필참이지!!!! 액티비티 일정에 보면 금요일 18시에 Masima Bar에서 Kava Ceremony가 있다고 되어 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인듯^-^ 점심먹기 전에 방안을 한번 찍어보았다. 충전기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리꾸리꾸에는 한국의 220V모.. 더보기
거기에 모두 있었다_2010년 하계음악캠프를 다녀와서..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드디어,, 바뀐 엠블렘이 나왔다,, 윤영씨가 힘써주신 덕에,, 귀한 시간 내어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같다. 캠프 한달전, 앙피 뒤부터 아이디어를 내어 미약하게 시작했던 엠블렘이 눈앞에 있자, 이제 진짜 캠프를 간다는 게 실감이 난다. 지난 4월,, 올해 음악캠프는 정기연주회를 위한 연습으로 채우겠다고 결심을 하고, 승수와 캠프장소를 찾기 시작했다. 포천의 모 유스호스텔은 견적만으로 400만원이 나왔다. 우리 한해 예산의 반을 차지하는 견적을 받아들고, 선정하기 어려웠는데, 해결책은 뜻밖에도 가까운 곳에 있었다. 승수가 대학 시절 음악캠프를 갔다는 곳, 페니엘 하우스. 애초에 우리가 세..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Ep.10, 6th Day 리쿠리쿠 셋째날 : 호핑 아일랜드 투어!!~<2>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연재하기 곤란할정도로 내인생이 풍요로운 편은 아닌데 말이지.. 왜이렇게 힘든건지..ㅎㅎ 아무튼 여전히 허니문 스토리는 연재중이다. 캐스트어웨이 촬영지를 지나 도착한 캐스트어웨이 리조트.. 우리가 묵었던 리쿠리쿠 바로 맞은편 섬이기도 하다. (가끔 카누를 타고 바다를 건너오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피지의 바다를 잘 보여준 사진이란 느낌이 들었다. 캐스트 어웨이 아일랜드는 마나리조트와 마찬가지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리조트이다. 덕분에 조금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한 자연환경 덕에 즐거움은 가득하다. 따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공간도 있.. 더보기
[book]나를 바꾼 그때 그 한마디 나를바꾼그때그한마디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인생이야기 지은이 말로 토마스 (여백미디어, 2003년) 상세보기 바이올리니스트 이작펄만의 이야기.. 내가 평생토록 제자들에게 강조한 것 역시 '연습'이라는 단어다. 사소해 보이지만 연주자에게 연습만큼 중요한 것운 없다. 리브카골드가르트부인과 마찬가지로 내게도 젊은 음악도들을 연습시킬때 특별한 규칙이 있다. 반드시 박자를 지켜 가며 천천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해도 전혀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연습했는지 보여 달라고 하면 십중팔구 지나치게 빠른 박자로 연습한 경우가 많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 손가락으로 미세한 음을 반복할 때 뇌의 움직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더보기
[book]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1인기업가로홀로서기 지은이 공병호 상세보기 스스로 목표를 세워 귀한것을 얻기 위해 모험을 불사하는 직장 생활 초년생은 많지 않았다. 나 역시 칠흑같은 어둠 속에 놓여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떄가 많았다. 그래서 일단 내가 일하고 잇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가 보기로 했다, 한 분야를 깊숙이 파고들다 보면 다른 기회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막연히 했던 것이다.그리고 직장에서 주어지는 모든 일을 활용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다.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른 동료들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일지라도, 나는 가능한 모든 기회에 몸을 맡겨 재능을 시험하고 키우는 기회로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일할 때는 몸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을 하든지 나 자신을위해 투자한다 생각하고 최선을 .. 더보기
[music]Venessa Mae -Cotton Eye Vanessa Mae 바네사 메이는 싱가포르에서 태국인인 Varaprong Vanakorn과 중국인 어머니 Pamela Tan으로부터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와 별거 한 뒤로, 어머니는 바네사 메이가 4살이 되던 해에 영국인 그레이엄 니콜슨과 재혼하여 영국으로 이주하였다. 그리하여 그녀는 런던에서 영국인으로 자라게 된다. 바네사 메이는 피아노를 3세에, 바이올린을 5세때부터 시작했다. 기네스 북에 따르면, 그녀는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와 더불어 13살에 처음으로 협주곡 무대에 오른 사람이다. 그녀는 10살에 독일의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과 런던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도 올랐다. 바네사 메이는 2006년 4월 영국의 'Sunday Times Rich List'가 선정.. 더보기
[book]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이심리학에게묻다대한민국30대를위한심리치유카페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현대인들은 권태를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직장이나 결혼 생활이 권태롭게 느껴지면 뭔가가 잘못된 거라고 더럭 겁을 낸다. 하지만 권태로움은 우리 인생의 한 조건으로, 계속 반복되는 일에 권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권태의 시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다. 당신이 권태로워하고 있는 동안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많은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제까지 쌓아 온 경험을 무의식적으로 분석하고 통합하며 소화해 내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불안해하지 말고, 권태로운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시간을 즐겨라,.. 더보기
[book]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나는아내와의결혼을후회한다영원히철들지않는남자들의문화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김정운 (쌤앤파커스, 2009년) 상세보기 행복의 60% 를 결정하는 내적,외적 조건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우선 외향적인 성격이어야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직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결혼을 해야 하고, 종교를 가져야 한다. 또한 건강하고 민주적인 국가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이 모두가 갖춰진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는게 재미있어야 한다 사는게 즐겁고 유쾌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능력이 행복을 결정하는 나머지 40%가 된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씨가 쓴 책이다. 저자는 왜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도무지 행복해 지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