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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 Fireworks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해마다 있는 여의도 불꽃 축제가 그닥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처갓댁이 여의도에 있는 탓에 올해는 호강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 한강에 가득한 인파들을 내려다 보며, 아파트 옥상에서 연신 셔터를 눌렀건만,, 이노무 내공 부족은 어찌 할 수가 없구나.. 2010년 10월, 여의도, 더보기
La campanella - 리스트 헝가리의 작곡가 리스트의 피아노곡집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超絶技巧) 에튀드》전 6곡 중 제3곡 1838년 작. 파가니니의 《바이올린협주곡 B♭단조》의 마지막 악장 를 편곡한 것이다. 피아노의 연주법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려 했던 리스트와, 바이올린의 대가였던 파가니니의 영향이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고음부의 아름다운 음색 속에 교회의 종소리가 잘 묘사되어 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 같은 곡이지만 정말 다른 느낌이다~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언제쯤 연주 하게 될까? 더보기
그림으로 배우는 스노우보딩 - 김준범 스노우보드연구소 / 케빈라이언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2002년 쯤이었나? 아마 내가 보드를 탄지, 3,4년 쯤 됐을 무렵, 캐나다로 보드 여행을 가겠다고 장비를 사고 깝쭉대고 있었다. 그때나는 이제막 베이직 턴을 마치고, 뒷발차기를 열심히 하면서, 내실력이 꽤 되는양 (물론 지금도 비슷) 잰 채 하고 다닐 때였는데,, 결국 군입대와 함께 캐나다 행은 무산되었고,, 설레는 맘으로 캐나다행 대신 주문하여 읽었던 책이 바로 이 책,"그림으로 배우는 스노우 보딩"이었다. 김준범 스노우보드연구소에서 번역발매했던 이책은.. 지금까지도 보더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책으로 통한다.. 그이유는 이 책이 기존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기술에 관한 이야기만 늘어놓았다면, 그저 그런 레저서적으로.. 더보기
GS챔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지난 11월 21일 오후, 1년간 나의 열정을 바쳤던 우리의 연주회가 있었다.. 우리 연주자 모두가 하나되어 하모니, 칸타빌레를 만들었던 그 순간을 여기서 공유합니다.. ~ 1부 ~ Piano Concerto No.21 - W.A.Mozart (Pf : 강소현) 1. Allegro maestoso 2. Andante 3. Allegro vivace assai Encore ~ 2부 ~ Symphony No.40 - W.A.Mozart 1. Molto allegro 2. Andante 3. Menuetto 4. Allegro assai Encore 더보기
Honeymoon Story in Fiji : Last Ep, 8~9th Day 본토 둘째날~마지막날 : 요트 여행!~그리고, 집으로!!~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 미루고 미루었던 마지막 포스팅을 올린다.. 11월 말에 있었던 동호회 공연때문에,, 이제서야 마지막 이야기를 써보게 되다니..^^;;; 어제그제 와잎님과 스키장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추운 계절이 되어 따뜻하고, 풋풋했던 허니문 시절을 돌아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허니문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보여주고 싶어서라기보다,, 우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었다. 그 사실을 다시 떠올리며, 행복했던 피지여행의 마지막을 남겨본다.^-^ 소피텔에서의 둘째날, 현지 가이드 분의 안내로, 요트 낚시 여행을 예.. 더보기
[book]끌림 끌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병률 (랜덤하우스코리아, 2005년) 상세보기 #케세라 세라 언제나 한 가지 대답이면 된다 닥치는 대로..../될대로 되라/난 겁내지 않는다./이것도 운명이다 이 모든걸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한다 라틴어 '케세라 세라(Que Sers Sers)' 내 생각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는 두 가지 정도가 있을 듯. 세세하게 일일이 신경 쓰고,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사는 사람. 그냥 뭉툭하게 , 되는대로 터벅터벅 살아가는 사람. 자잘한 신경을 많이 쓰고, 꼼꼼이 계획을 세워서 사는사람이라도 모두 잘 살고, 모든 일이 잘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그 반대. 조금 심드렁하게, 또는 대충대충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잘 살지 못하리란 법도 .. 더보기
[movie] The Concert 30년 전, 유대인을 숨겨줬단 이유로 볼쇼이 교향악단에서 지휘자 자리를 박탈당한 안드레이. 그는 복귀의 그날 만을 꿈꾸며 볼쇼이 극장에서 말단 청소부로 버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볼쇼이에 파리의 극장에서 초청공문이 날라오고 공문을 몰래 가로챈 안드레이는 절친한 친구 샤샤와 함께 30년 전 못다한 공연의 설욕무대를 몰래 준비하고, 안네 마리 자켓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하게 된다.. 프랑스 영화 인줄 모르고 봤던 영화,, 여자 배우가 너무 리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해서 정말 바이올리니스트인줄 알았다, 하지만 3개월 동안 레슨받았을 뿐이라고.. 마지막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때는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났다, 연주자 안에 있는 아픔 슬픔 등 수많은 감정들을 모두 바이올린에 .. 더보기
[music]DJ AKI - Enjoy the Holiday 답답한 사무실에서 답답하고 짜증날땐 가끔 이런음악도 들어줘야 한다. 1년 365일이 휴일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평일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야 주말이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거겠지~? 훔@ DJ AKI 영국 줄루네이션의 한국인 프로듀서 DJ AKI의 첫 앨범 소식. 2005년 돌연 영국 유학. 2006년 일렉트로닉 펑크와 힙합의 선구자 아프리카 밤바타 (Afrika Bambaataa) 가 설립한 ‘유니버설 줄루네이션 UK’ (UNIVERSAL ZULU NATION UK) 와의 갑작스런 계약으로 화제를 몰고 왔던 한국인 뮤지션. 힙합의 전설 ‘Kurtis Blow’와의 영국 투어, 한국에서도 광고 음악으로 사랑 받았던 영국 가수 ‘Duffy’와 세계적인 여성 그룹 ‘Sugarbabes’의 이벤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