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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부 - 샹그릴라 리조트 이런저런 이야기 3월에 다녀온 세부 이야기를.. 여름휴가가 되어서야 글을 이어가네요..머..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생각나는거 몇줄 적어봅니다. 애기침대에서 자진 않지만, 빨래대,, 로 사용하기 좋아 신청했습니다.막상 설치하니 들어가서 누워계시네요. 여유돋아보이십니다요. 리조트 전용 비치 역시 있습니다.다만,, 스노클링 장비도 돈내고 빌려야한다는건 좀 에러네요..리조트에 들어와서 추가 비용이 스노클링 장비 빌리는데에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 참고 되시겠습니다. 가장 좋았던 풀은 메인 풀보다 요 동쪽 구석 (서쪽?..) 수영장 입니다. 무슨 윙 수영장인데요.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위치해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고, 뭔가 진짜 휴양지 느낌이 납니다.그리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은 메인풀에서 놀기 때문에.. 더보기
세부 - 샹그릴라 리조트 도착 저녁비행기의 피곤함.. 밤 12시 도착;; 미리 픽업을 신청 안했으면 좀 난감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동남아시아는 어느나라를 가도 7년전 방콕 공항을 내렸던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네요. 출국장을 나서자마자 호객을 외치는 택시기사들.. 차선이 의미가 없는 찻길;; 아, 그리고 보니 악명높은? 세부공항의 통관은 아무런 언급없이 그냥 지나쳤습니다. - 옵G프로로 찍은 사진만 올려보았습니다. 정말.. LG폰의 카메라는 좋네요 @.@ 체크인하며 어느 식당은 된다 안되는 데는 왜 안된다 얘기듣고있는데..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아 휴양지다~♥ 바다는 아들이 무서워 해서 풀장에서 유유자적하기로.. 점심은 티오브스프링 중식당으로 가봤습니다. 맛은 있는데 메뉴고르기가 너무어려워요.. 요리이름도 다르고.. 더보기
세부 - 출발~ 다녀오겠습니다으~ 따뜻한 남쪽 나라로 ㄱㄱ~이것이 라운지 클라스~~ 그리고 서민답게 가득 담았어요~ 애기바구니 못달게되었다고 1등석으로 업글해줬는데, 1등석 코스 료리 기대하며.. 그만묵어야지 ㅎㅎ 더보기
돌백이 빼미의 첫 해외여행 - 4. 마나가하 섬, 마무리 사이판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이번에는 PIC리조트, 그리고, 마나가하 섬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PIC리조트에는 상당히 큰 워터파크와 전용 비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PIC사이판이 가족들이 같이 찾을만한 공간이라고 생각됐던 것은, 워터파크에만 제한된 시설이 아닌, 다채로운 액티비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기와 함께 가서 액티비티들을 만끽하진 못했지만, 아들이 조금 더 크면 "다시 와도 좋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가서 가장 좋았던 공간은 랩풀이었습니다. 순수하게 수영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리조트인 탓에, 사람이 거의 없고, 잔잔한 수영장이었는데요. 거의 전세 내다시피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아기가 물에 적응 할 무렵 유수풀도 갈수 있었지요.^^ 미취학 아동은 키즈풀과 유수풀.. 더보기
돌백이 빼미의 첫 해외여행 - 2. PIC사이판 골드카드 먹거리 PIC의 먹거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전일정 식사가 포함된, 골드티켓으로 예약했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이 골드티켓으로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사이판의 맛집.. 이라고 해서 여기저기 포스팅된 걸 보았는데,, 만약 실버를 해서 조식만 했다면, 여행 동안 내내, 가이드가 추천하는 "맛집"이라는 곳을 추천받고 전전하느라 정신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PIC 밥이 충분히 맛있으니 (제기준으로요~) 골드티켓 하셔서, 딴데 돌아다니지말고,, PIC의 액티비티를 가족들과 만끽하면서 시간 보내고 오는걸 추천드립니다~ 갤리 : 가장 먼저 얘기하고 싶은 식당은 갤리입니다. 갤리 음식은 정말 별로 입니다. 지금도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 부분 중 하나가,, 가이드가 옵션상품 팔 생각에, 첫날 저.. 더보기
돌백이 빼미의 첫 해외여행 - 1. 사이판 도착 느낌 지난번 포스팅 뒤에,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정말 슬픈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참사..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서, 많은 고등학생들이,, 채 꽃도 피워보지 못한 인생을 뒤로 하였습니다.. 위정자, 담당자, 업계 종사자 만이 아니라,, 모든 어른들이 반성하고,, 철저히 진상규명 되기를..소원합니다.. 자본주의가 낳은 또하나의 비극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안전보다.. 돈.. 원가에 맞추지 못하면, 안전을 뒤로해서라도, 원가를 맞추고, 이익을 남겨야했던, 기업의 모럴해저드와 로비, 위정자의 원조, 그리고, 사고 현장에서의 이기주의, 그리고, 각 조직의 체면과 성과에 집착하는 실리보다, 명분 중심의 현장 지휘.. 그 모든 것의 조화로운 앙상블 Cantabile 로 참사라는 완벽한 하모니가 전국에 .. 더보기
돌백이 빼미 첫 해외여행 - 0. 출발전 돌백이 우리 아기 빼미 데리고 떠난 첫 해외여행기 사이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년간의 육아휴직 마지막 기간을 보내고 있는 와이프 때미의 휴직기간이 지나면, 긴여행을 가기가 어려울것도 같고,, (육아휴직 뒤에는 휴가가 없으니까요..) 만24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항공권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등이 계기가 되어 해외여행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흠.. 우리 부모님과는 해외여행 한번을 간적이 없는데,, 우리 아들은 태어난지 10달만에 아빠엄마와 미쿡(!) 여행을 가니.. 참 복받은 놈이네요.. 원래는 애기 떼놓고, 둘이서 유럽을 가보려고 시도하였으나.. (시도는 했어요.. 항공권 예약은 했었으니까..) 아무리 봐도.. 각이 안나와서,,, 결국 같이 가는걸로 노선을 정하고, 목적지를 골랐습니다. - 사이.. 더보기
세번째.. 요코하마..그래서 이번엔 도쿄로!! 출장중.. 가장 자주가게 되는 곳은 요코하마네요. 이번 요코하마행에는 도쿄를 가보았습니다.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아키하바라를 향해!!~~~ (뭐지.. 난?..) 숙소에서 바라본,, 요코하마 풍경입니다.. 요코하마 마리너스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어요. ..ㅠ 정말 가고싶었습니다. ㅠㅠ 도쿄까지는 이렇게 기차를 타고 가는게 젤 빠르더군요. (30분!!!) 가는 방법은 구글맵에서 쳐보시면 친절하게 플랫폼에, 차량번호까지 다나와요..(좋은세상..) 서울역 친구 도쿄역입니다. 정말 많은 일본사람들이 역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더군요. 저는 좀.. 그래서 안찍었습니다. 도쿄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 사방에 관련 플래그가 붙어있었습니다. 도쿄역앞도 예외는 없네요. 짧은 시간 도쿄를 보기 위해 스카이홉버스를 선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