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교향악축제가 열리네요.
내일 있을 티켓 오픈에 대비?하여, 제가 생각하는 몇 줄 적어봅니다.
(위 링크로 가시면, 공연 별로 링크되어 자세히 설명도 되어있어 좋아요~)
올해 유난히 첼로 프로그램이 많은 느낌입니다.
개막공연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향, 부천필 세 곳의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슈만, 엘가,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이 올려집니다.
올해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연주가 꽤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눈에띄진 않네요.
춘천시향과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시벨리우스 탄생150주년 기념일까요?
얼마전부터, 서울시향 공연의 지휘자와 협연자가 미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티켓 오픈하자마자 예매했는데.. 상황이 좀 애매해졌네요..정명훈 지휘자의 브람스 4번 기대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제가 이번에 예매한 공연은 서울시향과 수원시향의 공연입니다.
서울시향 연주는 정명훈 지휘자의 브람스 교향곡 4번을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공연인 수원시향은 의미있는 두곡을 연주합니다.
한곡은 저에게 의미 있는 곡입니다.
엘가의 첼로 협주곡인데요. 최근, 제가 꽂힌 자클린 듀프레의 데뷔곡이자, 은퇴곡인 이 곡은..
들을 수록 마음을 흔듭니다.. 꼭 실연을 들어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레퀴엠 입니다.
만나기 힘든 곡이었는데,, 프로그램을 보자마자, 앗 이건 꼭 가야해.. 라고 생각하고 날짜를 보았습니다.
4월 16일..
그 날이네요.
세월호 참사 1주기,
힘없이 떠난 아이들을 추모하는 그날, 수원시향은 어떤 연주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올릴까요.
기대라기 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날의 연주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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