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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아파트 환골탈태 인테리어

40년 아파트 환골탈태 인테리어 후기 (4) 안방

광과장 관심거리 2020. 2. 28. 17:22

1. 계획
2. 거실 Living room , AV 프로젝터, 홈씨어터
3. 부엌, 식당(Dining), 세탁실(Laundry)
4. 안방 
5. 아빠방
6. 화장실, 욕실, 공부방

4번째 이야기는 안방이야기 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넷이서 잡니다. 

1. 공사 이전

공사 전 이사 전

공사 시작하기 전 사진 입니다.
베란다까지 제대로 보이는 사진이 이거 밖엔 없네요.
샷시 바깥쪽으로 보이는 베란다 폭은 60센치 정도로 매우 좁았습니다. (왜있는건지 모를 죽은 공간..)

계획 단계에는 안방 발코니 확장을 하지말까 고민했지만.. 
너무 좁은 발코니에 그냥 확장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짐이 빠진 뒤.. 장롱자리..

화장실 문이 장롱과 일직선으로 있습니다..
대략 난감입니다. 장롱을 문 앞으로 놓을 수도 없고..
막상 놓으면 화장실로 들어가는 동선이 너무 답답합니다.

결국, 문앞에 공간을 놓고 가벽을 쳐서 장롱과 공간분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베란다에 있던 붙박이장

베란다 확장을 하면서, 붙박이 장도 함께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장롱 자리가 붙박이 장 자리까지 연장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방화장실..

거실쪽 화장실과 다르게 욕조가 있습니다.
아래 있는 쪽창을 열고 앉아있으면 노천온천 느낌 나겠네요..

새로운 샷시로 물론 교체 했습니다.

2. 공사 중

안방은 큰 이슈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베란다 확장 그리고 붙박이를 철거하여, 장롱 자리를 넓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확장과 붙박이 철거가 완료된 모습

붙ㅌ박이가 시원하게 철거되어 장롱자리가 그만큼 넓어졌습니다.^^

천정 벽이 콘크리트로 내려와있어 철거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간접등으로 센스있게 가려주었습니다. 시공사 제안 입니다.

화장실 앞 가벽

화장실 앞쪽으로 바로 장롱이 들어서지 않게 했습니다.
가벽을 세워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답답하지 않고 장롱과 분리된 별개의 공간으로 보이도록 작업했습니다.
시공사 디자인 입니다.

3. 공사 완료

슬라이딩 장 시공 완료

슬라이딩장은 인터넷으로 별도 주문했습니다.
시공사에 함께 주문하지 않아서 걱정 되었는데, 시공사에서 함께 봐주셔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천장쪽 간접등과 장롱 라인이 일치되어 공간적으로 답답하지 않고, 맵시있게 보입니다.

간접등을 켜면 우후훗

확장된 베란다의 공간과 장롱이 잘 어울립니다.
장롱은 슬라이딩장으로 시공하여, 문이 앞으로 열리며 잡아먹는 공간을 없앴습니다.

슬라이딩장도 단점은 있습니다.
한쪽 문이 열려있으면 다른 쪽 문을 못여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문 앞 공간을 자유롭게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을 보겠습니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진입로 입니다.
화장실 진입로 역시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하였습니다.
가벽쪽으로 열리는 문 넓이 혹은 화장실 안쪽으로 열릴 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욕조와 아메리칸스탠다드

안방욕실에는 젠다이 시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나마 샤워기를 다이가 있는 모델로 시공했습니다.

이것저것 짐들어가고 나서

사람사는 집같이 정리가 잘안되었습니다.
침대는 프레임이 있는 좌식을 알아보았습니다만,,
기존에 갖고있던 퀸사이즈 매트리스도 재활용 할 겸, 삼나무 깔판과 추가 매트리스만 구매하였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프레임 해봐야 돈만 들고, 자리만 차지했을 것 같네요. 
퀸사이즈 두개 붙이고 머리쪽으로 책장을 두개 놓았습니다.
집안 어디에나 책이 있네요. ^^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빠방(게임방)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