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관심거리

월급쟁이의 사소한 관심거리

허니문 6

Honeymoon Story in Fiji : 허니문 준비물 1탄 - 카메라

허니문을 간다고 준비를 시작하면 막상 뭘 가져가야할지 난감하다.. 필자의 경험을 살려, 유용했던 것과 무용지물이었던 것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로 "카메라" 이다. 디카 인기를 반영하듯, 현지에 가보니, DSLR부터 시작하여 80년대 필카까지 각종 카메라들이 보였는데,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할지, 얼마나 가져가야할지, 짐은 안될지 정말 걱정스럽고, 고민스럽다. 1. DSLR : Canon 5D mark II + 24-70L F2.8 첫번째로 DSLR 이다. 이른바 주력... 으로 가져가는 놈인데, 렌즈를 주렁주렁 달고 갈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필자가 현재 보유중인 렌즈는 17-40L, 24-70L, 탐론 70-200 F2.8 이렇게 세개인데, 첫째, 망원은 일찌감치 제껴두었..

㉿ 여행_TRAVEL 2010.05.23

Honeymoon Story in Fiji : Ep.05, 3rd Day 마나리조트 둘째날, 오전

밤비행기의 피로는 마사지로 풀고, 피지에서의 첫날밤을 푸우우우욱 잤다. 마사지.. 완전 강추라능.. 오늘은 Subsea Marine (반잠수함) 탑승 액티비티가 예약되어 있는 날이다. (상품에 포함되어 있음) 피지라는 휴양지에 있으면서도 전혀 심심하지않게 8일을 보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매일매일 소소하게 있는 마사지, 반잠수함 등의 액티비티가 상당히 유효했던 것 같다. 액티비티가 없었다면, 푸욱 쉬거나 다른 놀거리를 찾았겠지만, 그런 재미가 있어서 신혼여행의 또다른 추억거리가 되었던 것 같다. 액티비티 하우스가 있는 남쪽 해변으로 가니, 하늘에 구름이 꾸물거리는 것이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워낙 공기도 맑고 바람도 없는 탓에, 우리 나라 처럼 날씨가 나쁜것이 확 느껴지지는 않..

㉿ 여행_TRAVEL 2010.05.20

Honeymoon Story in Fiji : Ep.04, 2nd Day 마나리조트 첫째날

마나리조트에 도착한 날에는 정말 고맙게도 마사지가 예약되어 있었다. 밤비행기까지 타고온 상태여서 녹초가 되어 있던 차에, 전신 마사지라니.. 정녕 감사할 따름이다. 간단히 짐정리를 마치고, 주변을 한바퀴 둘러본뒤에 마사지 Spa로 향했다. 우리 커플은 마나와 리쿠리쿠 모두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둘을 비교했을때는 마나 쪽의 마사지가 좀더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피지에서의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와 같은 근육 마사지가 아니라, 전신에 오일을 발라주는 Relax 마사지라고 했다. 마사지 샵에서 둘이 각자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노라니.. 노곤해져서 금새 기절했다는.. 마사지 샵에 들어가면, 피지 특산물인 퓨어피지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난디나 이쪽이나 비슷하지만, 굳이 리조트에서 사서 짐을 늘릴 ..

㉿ 여행_TRAVEL 2010.05.19 (1)

Honeymoon Story in Fiji : Ep.02, 2 Day 마나리조트 첫째날

다행히(?) 날씨는 매우 좋았다. 사실 경비행기라는 것을 처음 타보는 나로서는.. 호기심이 있긴했지만.. 막연한 비행공포증이 스물스물 있는 나이기에.. 두려움이 더 컸다.;; 이륙전 공항에서 놓칠수 없는 인증 샷을 찍고, 탑승하였다. 비행기 안을 보니..이건왠.. 우리 짐과 함께 총 네커플이 탑승.. 비행기가 꽉 찼다.. 이게 정말 비행기냐.. 뜨긴 뜨냐..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조종사가 간단히 안전규칙을 설명하고는 곧 출발하였다. 근데, 조종사 둘이서 계속 머라머라 이야기를 나누고, 한명은 자꾸 기계를 만져대는것이.. 좀 불안불안하다.. (첨에는 길을 잃은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거기에 비행기가 커브를 돌고 하는 것까지 다 느껴지니.. 온몸이 얼어붙는듯 하였다. 우리 신부님은 ..

㉿ 여행_TRAVEL 2010.05.18

Honeymoon Story in Fiji : Ep.01, 1~2 Day 서울에서 피지로

정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결혼식에서 폐백까지 순식간에 마치고, 우리 부부가 쉰 곳은 신라호텔이었다. 때마침 예식 다음날(5월 2일)이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이 신라호텔에서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호텔 전반적으로 들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저녁 예식이었던 관계로 호텔에서 놀거리를 찾을 새도 없이 잠들고, 우리가 피지로 떠나는 일요일이 되었다. -피지는 무슨 나라? 피지는 어느 나라 소속일까? 답은.. 피지는 피지이다. 피지의 정식 명칭은 피지 공화국... 이라는 사실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다.^-^ 피지로 떠나는 비행기는 일요일 저녁 7시 35분, 덕분에 인천공항으로 떠나는 오후 3시까지 여유로운 오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신랑이든 신부이든 비슷하겠지만, 예식날..

㉿ 여행_TRAVEL 2010.05.18

남들 다가는 허니문, 그러나 더욱 특별한 허니문이 되었나요?

Honeymoon Story in Fiji _Prologue 2008/05/01~05/10 드디어 결혼, 그리고? 정말 길었던 5개월이었다, 상견례후 결혼까지.. 무려 5개월.. 5개월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다. 준비할 것도 많다지만, 인생의 단 한번뿐인 잔치가 완벽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것은 모든 신혼부부의 바람일 것이다. 우리 역시 다르지 않았고, 설레임은 뒤로 한채 그런 긴장과 초조함은 예식이 끝날 때까지 그야말로 식을 줄을 모른다. 하지만 정신을 놓지 말자.. 예식이 끝나면 꿈에 그리던 허니문이 기다리고 있다!!!! Seine by daniel-weber 유럽? vs ????!허니문은 신부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야한다. 우리 신부님은 유럽을 원하셨다. 나의 경우, 2001년에 유럽을 한달 간 배낭여..

㉿ 여행_TRAVEL 2010.05.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