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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서울토박이, 서울여행🚋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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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낮에 내린 폭우로 사람이 얼마 없겠거니 했는데,, 이게 왠걸..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군요.

이렇게 줄을 많이 서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소품들을 파는 소상점들이 줄지어 있고, 그 주변을 푸드트럭들이 감싸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야시장이 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뭔가 왁자지껄하고, 왠지 이것저것 볶음 요리를 많이 하고 있을 것 같은.. (그래 태국에서 봤던..)
하지만 한강변이라는 장소의 한계가 있어서인지, 현장에서 요리를 해서 파는 요리는 별로 보이지 않고,간단한 요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저녁을 먹으려고 밥도 안먹고 갔지만,,
밥이 될만한 가게의 줄은 너무 길고, ㅠ 막상 사도 오늘 온 폭우 땜시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구경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난 역시 늙었나봐...

뭔가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여유롭게 앉아서 먹을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일단 너무 추웠어..)
딱보기에도.. 자리가 없어보이죠?..

가운데 쪽으로 소상점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비온뒤라서 많이 위축되었을거라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왔는데,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추워서 여유롭게 보고오진 못했지만, 신기한 물건들이 꽤 많았습니다.ㅎ

운동삼아 산책삼아 다녀온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이었습니다.
이번주부터 3주간 목금토요일에 열리게 되는데요. 조금 따뜻한 날에 여유롭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다음에 갈땐,, 뭔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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