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관심거리

월급쟁이의 사소한 관심거리

㉿ IT

2015년 IT 관련 예상 몇가지 - <3> 음성비서

광과장 관심거리 2014. 12. 31. 14:19

세가지 중 마지막이네요.

얼른 마무리 하고, 점심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마지막은 음성 비서 입니다.

역시 새로울 게 없는 주제입니다만,^^ 애플은 진작부터 준비했던 기능입니다.

 

IT를 많이 사랑하는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은 다름아닌 옵티머스G프로 입니다. (2도 아닌 1 입니다.)

바꿀때가 될정도로 오래됐나.. 하시겠지만, 구매한지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G프로를 산 이유는 G프로 이후 나온 스마트폰에서 그 어떠한 발전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우 쌉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스마트폰용 게임이 얼마나 고사양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즐기시거나,

앱을 수십개를 열어놔도 빠른 실행을 원하시는 분은 최신폰이라는 타이틀의 폰을 사셔서, 비싼 요금제에 월 1,2만원씩 추가로 단말기기 가격을 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마지막 세대라고 느끼는 G프로에는 아래와 같은,,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G3,, 갤럭시노트4 (물론 요놈은 노트기능이 더 있지요) 이런 기기들, 모두 G프로의 연장선상에서 사양만 좋아진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은 자신의 생태계 내에서 화면을 키움으로서 최대 판매량을 끌어냈죠.

(아이폰 이용자들의 인내심도 참..대단해요..)

 

아마 다음 아이폰에는 외장 메모리를 꽂게 되거나,, 배터리 교환정도 해주지 않을까요..ㅎㅎ

 

여튼, 좀 실리에 입각한 선택.. 이었다고 생각해주세요.ㅎㅎ

 

세번째 화두를 얘기하면서 제가 가진 스마트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그만큼 혁신이 없었던 정체된 시장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시장을 바꾸려면, 사용자의 생활을 기기에 맞추도록 바꿔야 하고, 그만큼 물리적으로 자연스럽고, 사용자의 역치를 넘지 않을 정도로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터치와 G센서를 사람이 느끼는 만큼 자연스럽게 전자기기로 녹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세대는 무엇일까요.

애플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이미 그들의 눈이 그곳으로 향해있기 때문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8734&cid=43667&categoryId=43667

 

바로 음성 비서 입니다.

 

물론, 시리가 탑재된지 이미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애플도, 구글도, 마이크로소프트도,

사람들의 생활이 음성비서를 녹이는데에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이 음성비서의 개발에 성공하고, (역치 이하의 자연스러움..)

이에 대한 기기를 제공하는 회사가 다음 세대의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제어하려면 항상 눈과 손이 따라다녀야 합니다.

카카오톡 메세지를 답장만 하려고 해도, 눈과 손이 필요하고, 폰을 꺼내고 넣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음성비서와 블루투스 헤드셋 하나면, 이런 행위가 필요 없게 됩니다.

 

메세지를 비서가 읽어주고 (여기까지는 현재 제한적으로 개발 및 적용 완료)

답장을 말하게 되면 (이게 안되기 때문에, 읽어주는것도 잘 안쓰게됨) 비서가 보내줍니다.

 

어플을 실행해서 정보를 찾아볼때,

말로 열고, 비서가 읽어줍니다.

뉴스도 읽어주고, 뉴스안에 있는 하이퍼 링크도 말을 통해 접속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면, 스마트폰의 음성비서가 목적지를 묻고, 네비를 찍지 않아도, 목적지를 향한 경로를 음성비서가 찾아서 지정합니다.

(물론 지정하고 안내할지도 물어보겠죠)

 

음성비서가 개발이 끝나고, 스마트폰에 온전히 탑재되며,

음성비서의 기능을 빠른 속도로 처리할 하드웨어가 개발이 된다면,,

우리 삶이 다음 세대의 스마트폰에 다시 녹아 들어갈 것 같네요.

(스마트폰에 이어폰이 아닌 블루투스 헤드셋이 포함되서 나올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2015년 벽두에 그동안 생각했던 내용들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있는 기기, 탑재된 기능을 활용하는게 점점더 쉬워져야 하는데 더 어려워 지는 느낌입니다.

제조사들의 과제 이기도 하고, 애플이 잘 하고 있는 부분이겠죠.

 

2015년 흥미로운 스마트 기기가 또 나와서 지름신을 뫼셔오길 기대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