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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살 때 한번더 확인하세요 - 외장메모리 그리고, 착탈식 배터리

광과장 관심거리 2015. 5. 17. 20:38

이글을 읽는 당신이 아이폰 매니아라면, 더이상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발매한 갤럭시S6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무선 충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이 변화에 대해서는 크게 부각시키지 않는 인상입니다.

(사실, 그것 말고는 크게 혁신이라 할만한게 없었습니다..)


바로, 기존 모델에서 지원하였던 외장형 메모리 지원과 착탈식 배터리를 제거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강화되고, 내장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서 디자인을 취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만,

소비자는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외장형 메모리

외장형 메모리를 단순히 용량확장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장형 메모리는 단순한 용량 확장이 아닌, Data를 주고받을 하나의 대용량 매개체가 됩니다.


한때는 외장형 메모리가 여러 규격으로 있어서, 

단말간 Data 교환을 메모리로 한다는 개념은 어불성설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microSD로 천하통일 된 상태입니다.










내가 가진 단말이 CF카드만을 인식하는 단말인데, 상대가 원하는 매체가 SD 카드이던 시절에는 

이를 휴대용 메모리로 공유한다는 개념이 성립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매체가 microS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Data를 상대방에게 줄 때, 상대가 외장형 메모리를 지원하는 단말을 갖고 있고, 

나 역시도 같은 메모리 방식을 지원하는 단말을 갖고 있다면, 메모리를 통해서 Data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할때 효과적입니다.


뿐만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기기간 데이터 공유에도 효과적입니다.

저는 소니 뮤직캠을 쓰고 있는데, 뮤직캠으로 찍은 영상을 공유할때, 메모리에 넣어서 사람들에게 주곤 합니다.

용량 자체가 기가 단위로 가는 파일을 굳이 메일로 보내거나 클라우드로 공유하는 절차가 더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이때, 물론, 아이폰 유저에게는 사용되지 못할 방법입니다.

이제 갤럭시S6 유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네요.


저는 곧잘 메모리를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곤 합니다.

메모리 자체의 가격이 매우 싸서 부담없고,

메모리 내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타를 상대에게 의미 있는 데이타로 채워서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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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메모리를 제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조사의 수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32기가의 메모리는 고작 만원입니다만,, 32기가 메모리를 더한 64기가 폰을 사려면,, 들이는 돈은 10만원 이상 차이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때,, 메모리 제한에 불편을 느낀 소비자는 폰을 교체할 이유가 됩니다.


이래저래, 제조사에게 좋은일이지요.



2. 착탈식 배터리

최근, 핸드폰을 살때, 눈여겨 보는 사양이 있습니다.

바로, 액정타입과 착탈식 배터리 입니다.


폰의 수명을 결정하는것은 몇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장 큰것은 역시 화면 (액정파손), 물리버튼 이상 (홈버튼, 전원버튼, 볼륨버튼)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배터리 수명입니다.

충전식 배터리는 절대적으로 수명이 줄어듭니다.

영원한 배터리는 절대 없습니다. 방전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초기 출하 때의 그 변강쇠는 1년이 넘어가면 눈에 띄게 방전속도가 빨라집니다.


이때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충전지를 다시 사는 것 입니다.


배터리는 한개에 만원 상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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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짜리 치고는 비싼 가격입니다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 고려.. 터지면 안되니까..)


물론 외장형 배터리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장형을 쓰는 순간.. 휴대성은 빠염입니다.

충전기를 꽂듯, 한자리에 가만히 놔둬야 되는 셈이지요.


여기서 제조사의 수익이 한번더 올라갑니다.

내장배터리를 교체하려면, AS 센터를 방문해야 하고, (시간낭비..)

교체 시 상당한 금액을 물어야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AS역무가 늘어난다고 하겠지만, 그만한 가격을 책정하겠지요..


가끔 내장형 배터리를 쓰게 되면, 배터리를 갈아끼는 불편이 없어 좋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충전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한 셈입니다.


착탈식 배터리의 경우, 완충된 배터리를 대기해 놓았다가, 교체 만으로 폰의 사용을 지속할 수 있지만,

내장형 배터리는 반드시(!) 충전시간이 필요합니다.

-> 잘때 하면 되잖아.. 라면 자기전에 꼭 충전해야 하잖아.. 라고 반문하겠습니다. 까먹으면 안되요. 꼭 꽂아야지, 안그러면 아침에 알람 안울립니다..




모든 제조사들이 폰의 가격을 낮추고, 사후관리 혹은 선택의 폭을 좁혀, 수익을 늘리고 싶어합니다.

소비자 들의 선택이 시장을 바꿉니다.


아직 많은 폰들이 여전히 착탈식 배터리와 외장형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마땅한 권리인 낮은 비용으로 장기간 지속사용 가능한 폰을 고르는 것이, 소비자의 권익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요..

마치, 유권자의 권리처럼 말입니다. 

회사의 간판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정 필요한 기능을 꼼꼼히 따져 보시고 큰 돈 쓰시기 바라며,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