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2년 유니폼 떡상예감♡

큰애 수업 (FC서울 Future of Seoul) 넣어놓고, FC서울 카페에 와보니,, 팬샵이 새단장 하고 있네요.
그동안 르꼬끄의 유니폼후원을 받았지만, '22년부터는 프로스펙스의 후원을 받게 됩니다.

어떤 디자인이 나올까.. 기대가 컸는데,, 이건 그냥 제기준으로 기대이상이네요 ㄷㄷ

홈유니폼은 스트라이프를 두껍게 변경했는데, 깔끔하고 이뻐보입니다.
가슴팍의 자이가 눈에 뙇 들어오네요. 
'21년 유니폼은 샀다가 방출했는데.. 올해꺼는 오픈하면 바로 사서 쭉 입어야겠네욤.

사실 떡상 예감의 주인공은 원정 유니폼입니다.

아.. 고운 실크재질과 패턴 프린팅을 사진이 살리질 못하네요..

밋밋한 하얀색이 아니예요.
FC서울 마크가 굵직한 패턴으로 실버톤으로 은은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다음주 온라인 오픈이라는데.. 이미 마음은 필구.. 
아동용은 나중에 오픈이라네요.. (다행이다.)

올해는 겨울 월드컵때문에 개막이 당겨져서 (2월 19일) 유니폼 공개도 빨라졌네요.^^
'22년은 서울 팬들에게 이모저모 축구를 즐길 환경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오직 익수 볼이 작년 기적같은 하스왕에 이어서 큰 일 함 내주지 않을까.. 기대해보고요.
상암 홈 잔디도 싸악 고급지게 갈았지요. 더 멋진 경기 관람이 기대됩니다.
잔디 안착 때문인지, 상암 홈경기도 모두 4월 이후로 잡혀있어서 기다림이 아쉽지만, 따뜻한 계절에 홈경기를 몰아 볼수 있다는 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추운 계절 원정경기는 실황중계로~~)

 

오직 익수!!! 연말까지 이어지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