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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 주문한지 일주일? 정도 만에 받았네요.
9권이 나온지 1년이 넘었지만.. 한글판 발매소식이 없습니다..
2회독 하고 있는데(5권읽는 중..) 이번에는 9권 이어서 읽어보려고합니다.
파파고로 보니 얼추 번역이 잘됩니다.
모자란 부분은 일본어 실력으로 커버합니다 ㅎㅎ..
노오력..
스캔은 불가능하여.. (종이가 얇고 너무 작아요 ㅠㅠ)
일단 째왔습니다..
아무리 일어를 쵸큼 할 줄 안다고해도.. 일서를 쌩으로 읽기는 힘듭니다.. (영어 해도 원서 읽으면 괴롭지요..)
A6 클리어 파일에 한장한장 넣어서 독서대에 올려놓고, 갤탭S7+에서 파파고로 읽어나가려고 합니다.
책 읽는데 공수가 많이 듭니다만.. 어쩌겠어유 ㅠㅠ
솔직히 누군가는 번역했을 거라 믿고 텍본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절대 없네요.
학산 계약을 기다린지도 어언 1년.. 그냥 읽어보기로 합니다..
다음달에 11권 나온다고 광고도 붙어있네요.. 천천히 읽어봐야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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