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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챔버오케스트라

거기에 모두 있었다_2010년 하계음악캠프를 다녀와서..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드디어,, 바뀐 엠블렘이 나왔다,, 윤영씨가 힘써주신 덕에,, 귀한 시간 내어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같다. 캠프 한달전, 앙피 뒤부터 아이디어를 내어 미약하게 시작했던 엠블렘이 눈앞에 있자, 이제 진짜 캠프를 간다는 게 실감이 난다. 지난 4월,, 올해 음악캠프는 정기연주회를 위한 연습으로 채우겠다고 결심을 하고, 승수와 캠프장소를 찾기 시작했다. 포천의 모 유스호스텔은 견적만으로 400만원이 나왔다. 우리 한해 예산의 반을 차지하는 견적을 받아들고, 선정하기 어려웠는데, 해결책은 뜻밖에도 가까운 곳에 있었다. 승수가 대학 시절 음악캠프를 갔다는 곳, 페니엘 하우스. 애초에 우리가 세.. 더보기
Serenade for Strings - P.Tchaikovsky 2nd mov. Waltz 2주 밖에 남지 않은 앙상블 피에스타.. 에어컨도 없는 식당 한켠에 모여 연습하는 열악한 현실속에서도.. 우리를 덥게 만드는 건 우리의 열정이라능..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1 Vn : 김경훈, 전승수 2 Vn : 강경민, 이광세 Va : 오용건, 류새롬, 강희옥 Vc : 문라경, 박미예 Vb : 홍성원 더보기
[네꽁.ⓛee ⓝⓞⓣⓔ] GS챔버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 "첫만찬" 작년, 즉, 2008년 1월, 우리 오케스트라가 처음 발족했을 때, 모였던 사람은 80명 가까이.. 그중 70명 이상이 초보자였다. 여기서 초보자란, 조금 해본 사람도 아닌, 전혀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 이건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보다 더욱 훨씬(어디다가 비교한거야..도대체..-_-;;) 각이 안나오던 우리 오케스트라.. 그냥 사원들끼리 모여서 만들어볼까? 해서 만들어봤던게.. 일이 커져버린..-_-;; 우리 오케스트라.. 연말 공연을 할수 있다고 했을때 아무도 믿지 않았던 우리 오케스트라는.. 결국, 1년 4개월 만에 무대에 올랐다. 실력은 메롱이지만.. 2008년 1월에 모였던 그 열정 하나로..25명의 단원이 모였다. 1. D-1 최종 연주 리허설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 준비해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