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클래식 이모저모🎻🎹🎼

노다메 칸타빌레를 게임으로 만나는 법 (1) 닌텐도DS판

반응형

제 블로그를 몇번 들여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노다메를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

그 작품 자체를 관통하고 있는 노다메의 변태스러움 음악가로 커가는 성장기에 대한 꾸준한 서술..에 감동하곤 합니다.
약간의 덕스러움이라고 할까요.. 그런 이유로 노다메를 좀 더 느끼고 싶어서(!) 플레이 했던 노다메 칸타빌레 게임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를 소재로 한 게임은 총 4 종 출시되어 있습니다.

1. PS2 노다메 칸타빌레
2. NDS 노다메 칸타빌레
3. NDS 노다메 칸타빌레 - 즐거운 음악 시간 입니다.
4. Wii 노다메 칸타빌레 드림 오케스트라

오늘 소개 해드릴 게임은 NDS로 나온 노다메 칸타빌레입니다.
후에 PS2판과 Wii 판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쌍콤한 노다메와 치아키 투샷으로 맞이합니다.
애니판이 원작인 관계로 애니의 일러스트가 나옵니다.
(드라마의 실사가 나온다면 그건.. 그거대로 좀 이상할지도..)

망구스가 피아니카를 불며 파일을 생성하라고 합니다.
자동 저장입니다. 이름만 신경써서 적당히 설정합니다.

맵 상에서 터치 하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식의 플레이입니다만...
일본어의 장벽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스토리가 중요한것도 아닌데..
왜 굳이 이런 몹쓸 진행을 채용한건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어를 할줄 아는 저라도 좀 피곤한 느낌입니다. ㅎ)

음악 이벤트가 들어가면 드디어 본게임에 들어갑니다.~

플레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단에서 떨어지는 음표가 원과 만나는 곳을 터치 하면 됩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플레이 하시면.. 스타일러스를 사용해서 NDS와 똑같은 느낌으로 플레이 할수 있어요~

실제 플레이 화면입니다.
노다메나 치아키도 나오지만.. 엉뚱하게도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 노다메 칸타빌레 - 즐거운 음악시간 입니다.

속편으로 나온 NDS 노다메 칸타빌레 입니다.
뭔가.. 변태의 숲을 타이틀로 한 좀더 노다메 스러운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변태의 숲 친구들의 도움으로 파일을 설정하고, 게임으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일어의 압박이 있습니다만,,
전작보다 훨씬 그 정도가 약합니다.

메뉴를 하나씩 소개해 드리면,
1. 콘서트 홀 - 본게임인 음악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2. 뮤직살롱 - 노다메 캐릭터들, 음악, 작곡가 정보 등을 보여줍니다.
3. 퀴즈 카페 - 노다메 내용에 대한 퀴즈 게임을 합니다. 퀴즈 승리 시 보상이 있습니다.
4. 마이 룸 - 플레이 한 음악들을 묶어서 앨범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즉, 1,3만 주요 게임이고, 2,4는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1. 콘서트홀 화면입니다.

노다메의 피아노 연주 혹은 치아키의 지휘에 의한 교향곡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캐릭터가 아닌 노다메와 치아키에 집중했네요 (굿!)

곡을 선택하면, 연주자의 옷, 무대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퀴즈에 의해서 보상이 나와서 추가되지 않을까.. 멋대로 생각중입니다. 좀더 플레이 해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전작의 성의 없던.. 연주장면이, 3D 툰렌더링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 그래픽도 지금보면 눈 썪지만.. 머.. 이정도에 2x UpScale 해주니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노다메를 한번 볼까요?

.)

3번 메뉴로 소개한 퀴즈 카페 입니다.
물론 일본어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오는 퀴즈의 순서와 내용이 바뀌지 않습니다.
즉,, 통밥으로 하나하나 맞추시다보면.. 언젠간 클리어..
(읽다가 시간 다가네요..ㅠ)

답은.. 과자지요.

답을 알아도 일본어를 모르면 요모양 입니다..

뮤직 살롱 메뉴 역시 일본어를 모르면 의미 없습니다..
무려 만화책의 주요 장면도 캡쳐해서 수록 하고 있습니다.^^
노다메의 팬이라면 꽤 의미가 있는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만, 일본어를 모르면 그냥 패스..)

오랜만에 노다메 관련 고전게임을 발견해서, 즐거운 음악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노다메 팬이라면,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기를 추천 드리면서,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