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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사용기 1.5 짜투리 장단점 (충전기, 구글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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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사용하면서 느낀 점 간단히 적어봅니다.
이전 사용 모델이 기어S3와 워치액티브2 와 같은 타이젠 기반 워치였기 때문에, 해당 기기들과 비교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1. 갤럭시워치액티브2 충전기가 호환됩니다.

덕분에 추가로 충전기 안사도 되네요.

2. 웹브라우저 기본 어플이 없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만.. 기본 웹브라우저 어플이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크롬도 없어요.. 구글 wear os임에도 불구하고.. 크롬이 없다는건 좀 신기하네요..
어쨌든 싸제 브라우저를 써야됩니다. 뭘 써야 될까요..
어찌됐든 빠른 시일 내에 나오지 않을까?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3. 워치페이스 마켓이 현재 없는 듯 합니다.

타이젠 워치들은 워치페이스 마켓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워치페이스를 검색하기가 상당히 편했습니다.
Wear OS는 구글의 수수료 구조 때문인건지.. 워치 페이스 메이커들이 자신만의 샵을 열고 있는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덕분에... 입맛에 맞는 워치페이스를 찾기가 상당히 번거롭네요.
처음 써봐서 그런건지..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4. 기아커넥트(UVO)와 블루링크 아직 없습니다.

가끔씩 시동을 걸때 썼던 기아 커넥트 (구 UVO) 와 블루링크 어플이 없습니다.
사실 이건 나올 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현대나 기아나 각자의 커넥트 어플로 휴대폰으로 직접 차키를 대체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갤럭시 워치로 협업을 계속 해나갈지 의문이긴 합니다. 
"하이빅스비, UVO로 내차 시동걸어줘~"

5. 티머니를 통한 교통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아주 잘됩니다.

교통카드기능 아주 잘됩니다. 

6. 구글어시스턴트가 아닌 빅스비가 기본탑재 되어 있습니다. (구글맵 연동 안됨)

하이빅스비는 워치액티브2 대비 매우 빨라졌습니다. 체감이 될정도로 빠르네요.
다만.. 이놈이 구글 어시스턴트가 아니라서.. 

시계에 구글맵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만, 길안내를 못합니다. 
워치의 구글맵은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음성으로 지시해서 길안내를 요청해야 하더군요..

빅스비에게 물어보니.. 준비중인 기능이라고 나옵니다.

7. 스마트씽즈 (Smart things) 탑재 되어 있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다음에는 헬스트래커 (스트라바, 구글피트니스, 삼성헬스 vs 가민..)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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