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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이야기 - 소니 엑스페리아XZ프리미엄+ WH-1000xm2

광과장 관심거리 2018.08.08 01:02

폰을 바꿨습니다.^^
1,2년 지난 올드폰으로 바꾸는게 이제 익숙해진 걸까요..
노트3.. 노트4.. 그리고 소니엑스페리아XZ프리미엄까지 왔네요.

노트 때문에.. 노트8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렸지만..
음악.. 음장.. 이런게 자꾸 마음에 걸리더군요.
물론.. 떨어지지 않는 가격도 한몫했습니다.

LG V20 부터 계속 음악을 강조하는 LG폰을 보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소니 XZP를 보게 되었습니다.

1. 중고가가 XZP와 V30이 비슷하다.
30만원 초반으로 비슷하더군요.. 선택약정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S급 중고를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2. 음악에 대해 특화하고 있다.
물론, V30 쪽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Hi-res와 LDAC에 대해 강조하는 소니도 큰 매력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24bit 음원을 이래저래 보유하고 있는 터라.. 궁금하기도 하더군요.

3. 노이즈캔슬 헤드폰과의 조화..
아이유가 선전하는 1000xm2와 같은 메이커로써 갖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

4. PS4 리모트 플레이!!!
무선으로 듀얼쇼크4를 연결한뒤 가능한 리모트 플레이!!!
와이파이에서는 1080p까지.. LTE로는 540p로 되는 놀라운 경험... 
콘솔 게임을 즐기는 자로써.. 매우 땡기는 기능이었습니다..

- PS4 겜을 하는 달에는 요금을 Video on 100메가 무한 요금으로 바꿔볼까 생각도 드네요..ㅎㅎ

5. 하지만 HD DMB는 포기해야했다..
- 외산폰이기 때문에 HD DMB는 포기해야 했습니다..
(머.. 굳이 보고 싶으면 세컨폰으로 들고다니는 노트4로 보기로..)

6. 4K+HDR 디스플레이
4K+HDR 디스플레이!!! 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육안으로 인지도 되지 않는 그런 디스플레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되실지도 모르지만..
이미 소니XZP를 사용해서 4K VR을 구현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간간히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XZP를 중고로 구매하고, (S급 입니다 캬캬)
1000xm2도 바로 이어서 질렀습니다. (요건 새제품으로..ㅎㅎ)

마침 1000x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하는 터라.. 
노이즈캔슬 이어폰 1000x도 기대하며 상술에 가볍게 넘어가 줬습니다.

사고 나서 보니..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뱅울 H9i 사이에서 고민하긴 했지만..
자금의 압박도 있었고.. 뱅울의 지원 코덱이 너무 적어 (AAC only)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사이비 구매자 답게 청음따위는 해보지도 않고..
그냥 샀네요 ㅡ.,ㅡ (별로면 중고로 방출.. 하지 머.. 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노이즈 캔슬 이거 정말 대박이네요..

그렇게 시끄러운 버스를 타도..

길을 가도.. 전철을 타도..

방에 혼자 앉아있는 것처럼 조용한 가운데.. 음악을 듣는 기분..

평소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듣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감동이 더했습니다.
다만, 교향곡 과 같은 대편성 음악을 들을 때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실내악이나 독주곡 (협주곡 말고.. 소나타)을 듣는데는 대박입니다.

교향곡과 같은 대편성을 들을때는 매우 준수하지만,
약간의 뭉개짐이 느껴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ㅎㅎ
특히, 라디오어플로 듣는 KBS클래식 FM의 느낌은 정말 좋네요.

정말 아나운서가 귓가에 속삭이는 것 같습니다.
숨소리, 음악 트는 소리.. 쏙쏙 들어와서 현장감이 쩌네요..

새단장한 KBS콩.. 어플도 있지만, 저는 주로 아래 어플 KBS클래식now 어플로 듣고 있습니다.

음질 차이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다만, KBS classic now 쪽은 대화창 같은 군더더기 메뉴 없이 오로지 라디오만 제공해서 가벼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2FM이나 다른 라디오 방송은 지원하지 않아, 채널이 잘못 돌아갈 일도 없네요. 
 - 콩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트랙 조정을 하면 다른 방송으로 넘어갑니다..

다만, 이 어플은 콩에 비해, 최초 재생시 buffering이 있습니다.
구버전 느낌이 팍팍 나죠 ㅎㅎ

1000xm2를 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기능 중의 하나는  주변 환경을 인지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변화한다는 점입니다.
버스에서 노캔을 틀고 조용히 듣다가 내리고 나니,,
차도 주변임을 인식하고, ambient 모드로 들어가 외부 소리를 헤드폰으로 들어오게 해주더군요.
안전에 기반한 모드 전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바로 노캔을 틀어줍니다만 ㅎㅎ)


사운드 위치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는 음질 우선(LDAC)를 켜게 되면 모두 조절 불가능 하게 됩니다.
오로지 저용량 코덱인 SBC에 대해서만 동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그래도 항상 LDAC로 놓고 듣고 있습니다. ㅎㅎ
굳이 LDAC로 통신하고 있는 동안에 이퀄라이저를 조정하고 싶다면, Power amp 알파버전 어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단 유료이고 (저는 구매했습니다.),
곡마다 설정을 한다든지.. 딱히 콕찝어서 말하긴 어렵지만, 불편한 뭔가가 있습니다. (객관성 따위는 접어둔 글쓰기..)

결론적으로
LDAC로 하고 특별한 조정없이 감상하시거나..
SBC로 설정하고 소니 헤드폰 어플로 조정하시거나.. 선택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소니 엑스페리아XZP의 기본음악 어플은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무려 안드로이드 오토 까지 지원합니다.!!!!
하지만, CUE 플레이리스트 파일은 지원하지 않아, CD한장을 통으로 떠버린 통합 파일의 트랙분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기능을 원하시는 분은 결국 Power amp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겠네요.

여담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건 감동적입니다.
기존에 쓰던 삼성폰의 순정 음악 어플은 안드오토를 지원하지 않아, 
MD플레이어나 구글플레이 뮤직을 사용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음악어플 환경 그대로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사용 가능해서 매우 편리합니다. (리스트 등..)
제가 사용한 폰이 노트4 였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요즘 폰은 기본적으로 다들 지원할지도..ㅎㅎ



두서없이 철지난 XZP와 1000xm2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IT는 역시.. 한철 지나고 사는 게 제 주제에 맞나 봅니다.^^

한철 지난 쇼핑 하게 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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