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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노다메가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 Prologue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2006년,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방영되었습니다. 만화가 누리던 큰 인기는 드라마에도 전도 되어, 후에 특별편 2편과 영화 2편까지 나오게 되었죠.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기의 저변에는 일본의 클래식 음악 문화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부터 대중화 되어 있는 오케스트라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 거리였던 것입니다. 한편, 드라마 자체의 이야기 완성도가 높고, 코믹적인 요소, 캐릭터 적인 요소도 다분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우리 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또한, 클래식이라는 생소한 소재에 대해 거부감 없이 사람들이 다가갈 수 있게.. 더보기
[네꽁.ⓛee ⓝⓞⓣⓔ] GS챔버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 "첫만찬" 작년, 즉, 2008년 1월, 우리 오케스트라가 처음 발족했을 때, 모였던 사람은 80명 가까이.. 그중 70명 이상이 초보자였다. 여기서 초보자란, 조금 해본 사람도 아닌, 전혀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 이건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보다 더욱 훨씬(어디다가 비교한거야..도대체..-_-;;) 각이 안나오던 우리 오케스트라.. 그냥 사원들끼리 모여서 만들어볼까? 해서 만들어봤던게.. 일이 커져버린..-_-;; 우리 오케스트라.. 연말 공연을 할수 있다고 했을때 아무도 믿지 않았던 우리 오케스트라는.. 결국, 1년 4개월 만에 무대에 올랐다. 실력은 메롱이지만.. 2008년 1월에 모였던 그 열정 하나로..25명의 단원이 모였다. 1. D-1 최종 연주 리허설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 준비해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