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드게임] 반지의 제왕 - 협력 시리즈 가랑비 옷젖듯 하는 취미가 있습니다.보드게임인데요.2000 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가, 지금은 일부 매니아 들만 하는 게임으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는 스타크래프트와 PC방이 보급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선천적으로 어둡고 암울한 PC방 분위기를 싫어했고, 짧은 시간 동안 소모적으로 머리를 쓴 뒤, 승부의 냉정함을 맛보는 스타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한 게임 마치고 난뒤의 그 피로감과.. 허무함이 결코 달지 않았습니다. 이기면 재미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어떤 류의 대결에도 승부근성은 그다지 없는 편입니다. 승부를 가른다는데에 있어서 보드게임도 동일합니다.하지만, 사람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시간을 채우기 때문에, 그 시간이 낭비라는 느낌은 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