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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시아⛱️

세부 샹그릴라리조트 - 먹는 얘기랑 돌아오는날 사이판에서 느꼈던것 잊지 않고 그대로 떠올리며,, 부페만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바베큐고 나발이고.. 애기가 아닌 어린이 자녀와 왔다면 바베큐 같은거를 시도라도 했겠지만, 어찌됐든.. 부페가 갑인 느낌입니다.;; 애기 먹을거도 많고,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바깥자리에 앉아서 여유 만끽하며 먹곤 했습니다. 앞쪽 테라스 자리를 받으면 마당에나가서 좀 놀다와서 먹고 그랬습니다 ㅎ 애기가 한자리에 잘 안있으려고 하잖아요. 잠깐 걸었다가 먹기도 하고... 가고 싶네요. 어때요 좋쥬? 밥먹고 차마시다가 마당에서 잠시 놀다가.. 그랬습니다. 어린이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접시만 가져오심 됩니다. 음식은 그냥 그래요 ㅎㅎ 동남아시아 답게, 즉석 볶음 쌀국수를 해줍니다. 전 볶음을 좋아해서, 끼니때마다 받.. 더보기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 이런저런 이야기 계속 사이판과 달리, 세부는 정말 주변 동네는 못사는 느낌이더군요. 하지만 정말 거지동네 같은 느낌은 아니고, 우리나라 7,80년대의 시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이 좀 무섭기도 하고, 위화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다분히 온라인 쇼핑몰 같은 사진.. 비수기에 가니 확실히 여유롭습니다.. 종업원들도 팁을 받기위해? 좀더 열심인 모습입니다. 국내에 돌아다녀도 사람없는 수영장 펜션을 찾아다니는 터라.. 그저 이런 공간에서 쉴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비용은 150만원이 채 안들었으니..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머 이정도면 알찬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조트 한켠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냥.. 숲입니다..만, 리조트 전역을 산책하면서 선선히 걸어볼만 합니다. .. 더보기
세부 - 샹그릴라 리조트 이런저런 이야기 3월에 다녀온 세부 이야기를.. 여름휴가가 되어서야 글을 이어가네요..머..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생각나는거 몇줄 적어봅니다. 애기침대에서 자진 않지만, 빨래대,, 로 사용하기 좋아 신청했습니다.막상 설치하니 들어가서 누워계시네요. 여유돋아보이십니다요. 리조트 전용 비치 역시 있습니다.다만,, 스노클링 장비도 돈내고 빌려야한다는건 좀 에러네요..리조트에 들어와서 추가 비용이 스노클링 장비 빌리는데에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 참고 되시겠습니다. 가장 좋았던 풀은 메인 풀보다 요 동쪽 구석 (서쪽?..) 수영장 입니다. 무슨 윙 수영장인데요.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위치해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고, 뭔가 진짜 휴양지 느낌이 납니다.그리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은 메인풀에서 놀기 때문에.. 더보기
세부 - 샹그릴라 리조트 도착 저녁비행기의 피곤함.. 밤 12시 도착;; 미리 픽업을 신청 안했으면 좀 난감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동남아시아는 어느나라를 가도 7년전 방콕 공항을 내렸던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네요. 출국장을 나서자마자 호객을 외치는 택시기사들.. 차선이 의미가 없는 찻길;; 아, 그리고 보니 악명높은? 세부공항의 통관은 아무런 언급없이 그냥 지나쳤습니다. - 옵G프로로 찍은 사진만 올려보았습니다. 정말.. LG폰의 카메라는 좋네요 @.@ 체크인하며 어느 식당은 된다 안되는 데는 왜 안된다 얘기듣고있는데..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아 휴양지다~♥ 바다는 아들이 무서워 해서 풀장에서 유유자적하기로.. 점심은 티오브스프링 중식당으로 가봤습니다. 맛은 있는데 메뉴고르기가 너무어려워요.. 요리이름도 다르고.. 더보기
세부 - 출발~ 다녀오겠습니다으~ 따뜻한 남쪽 나라로 ㄱㄱ~이것이 라운지 클라스~~ 그리고 서민답게 가득 담았어요~ 애기바구니 못달게되었다고 1등석으로 업글해줬는데, 1등석 코스 료리 기대하며.. 그만묵어야지 ㅎㅎ 더보기
싱가포르, 하루만에 끝내기? 2월에 다녀온 싱가포르 이야기를 이제서야 꺼냅니다. 4월 워크샵, 5월 자녀출산, 6월 연주..로 바빠서 그런거로 변명은 갈무리 하고, 5개월치 사진정리를 끝낸 여세를 몰아 애기 자는틈에 싱가포르 기억을 한번 더듬어 봅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국가 입니다. 우리나라 분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저도 모르는새에 부모님도 다녀오셨더라능..) 가서 느꼈던 점은, 볼거리보다 즐길거리가 많은 나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휴양지보다 즐길거리가 없는.. 참 애매한.. 서울 사람들이 서울 놀러오는 일본/중국 관광객을 보며 저사람들은 여기 머 볼거 있다고 왔나?..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공항이라는 곳이 설레임이 될수 있는건. .. 우리나라가 섬나라 이기 때문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