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천식물원 부천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부천이라고는 하지만 서울 넘어서 바로 붙어있어서 그렇게 멀지 않더군요.. 목동에서 10분거리? 작은 동물원도있고 공원도 무척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식물원도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주차장이 좀 좁은데 대로 변에 주차가 많이 되어있더군요.. 딱지를 떼는지는 잘모르겠지만..선택의 여지가 있어보이진 않았습니다 ㅎ 더보기 첩첩산중 음악제, 제9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2> 대관령 국제음악제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GMMFS 시네마 였습니다. 다양한 음악영화들을 컨벤션센터의 강의장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이런 음악 영화들을 어떻게 구했는지 신기하더군요. (토렌트에서도 잘 안구해지더라능..) 기억나는대로 써보면 - 피아노매니아 - 카핑베토벤 - Mozart in China - 나넬 모차르트 - 클라라 등이었습니다. 제가 관람을 하고 있을때는 아침에 피아노매니아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자칫 공연 위주로 관람객이 집중되어 지루해질 수 있는 축제의 틈새 시간을 잘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프로그램은 마스터 클래스 였습니다. 바이올린 마스터 클래스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흥미로운 실내악(현악사중주) 마스터.. 더보기 첩첩산중 음악제, 제9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1> 서른 넘어서 다니는 여행은 신기하게도 20대에 돌아다니던 여행과 달리 특정한 테마가 있어야 여행이라는 느낌이 남게 됩니다. 작년에 일본을 찾았을때에는 스키,, 제주도 여행에는 올레길 투어.. 그리고, 이번 대관령 여행은 바로 대관령 국제음악제라는 테마를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지어진 고급리조트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려 음악제 분위기는 한껏 유럽느낌이 납니다. 특히, 작년 8회 국제 음악제에는 없었던 야외음악당까지 완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었습니다. 작은 콘서트홀에서 대부분의 공연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 공연들의 실황이 야외음악당에서 중계(?) 되어 반드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축제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축제의 중심을 잡고 있는 저명연주가 시리즈에는 국내 .. 더보기 대관령국제음악제 2012를 다녀와서 유럽의 음악축제를 가는 것은 클래식 팬들의 선망의 대상이겠죠? 이런 유럽의 음악축제에 비견될수 있을만한 클래식 음악축제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바로, 대관령국제음악제가 그것인데요. 개인적으로 통영국제음악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가보지 않은 관계로 대관령음악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12년 7월 마지막주와 8월 2째주까지 3주간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유럽의 그것과 비견될 수 있으면서, 국내 타 음악제와 차별화 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역시 이번 음악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서울에서 먼 평창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1. 축제 그리고 클래식 음악과 잘 어울어 지는 격리된(?) 자연환경속에서 열린다는 점입니다. 평창 그..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1> - 내시묘역길~마실길~구름정원길 지난 주말 다녀왔던 북한산 둘레길 정리를 살짝 해본다. 심각한 운동 부족으로 건강 악화가 우려되어.. 주말마다 걷기로 약속한 우리 부부는.. 북한산 둘레길 정복을 계획해 보는데~~!!! 일단 집에서 가장 가까운!! 그래봐야.. 한시간은 가야하지만.. 북한산성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길을 가보기로 하였다. 실질적으로 내시묘역길의 시작은 아니지만, 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하기는 가장 편한지점이었다. 몇일전 내린 폭설로, 남아있는 눈덕에 약간의 설경을 누릴 수 있었다. 몇년에 걸쳐서 조성한 길이라 그런지 꽤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이정표도 나름 잘되어 있고, 군데군데 울타리도 신경쓴 흔적이다. (하지만.. 결국 길은 잃었다..) 처선째로 길을 잃어서 골목으로 들어가버렸다.. 낚시가 겨울을 맞아 한산한 모습.. 민가를.. 더보기 남한산성 둘레길 회사분들과 즐겁게? 다녀왔던 남한산성 둘레길 이런때에 이쁜길이라고 소문난 남한산성을 다녀왔어요~ 단풍이.. 많이 져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걷기는 참 좋은 길이었던 느낌, 단풍과 신록이 사방일때 꼭 다시 가보고파!!~ ..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정리하네..;; 이모든게.. 허름한 티스토리 때문이야..ㅠ 2011. 11. 19 Canon 5D mark II + EF 17-40L F4.0 더보기 4d3n in Jeju - 3rd Day 올레투어 : 외돌개-돔베낭길-속골-서간도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내 특기 대로.. 계속해서 늘어지는 포스팅이지만 계속 이어진다.. 여행 셋째날이 밝았다. 어제, 그제 계속 꾸물거리더니, 어제 본 불길한 달무리 덕인지, 비가 흩뿌리고 있었다. 한라산 곁으로 지나는 종단 도로는 시야거리 20미터 정도도 확보되지 않는 지독한 악천후다.. 이런날에 올레길을 걸어야 한다니.. 좀 애매~~~~ 합니다잉~~ 하지만 꿋꿋이 올레길 투어를 시작하였다. 우리가 걸을 올레 7코스는 외돌개에서 시작한다. 올레 7코스는 해안을 따라 걷는 길로, 굽이굽이 펼쳐지는 해안절벽의 절경이 정말 아름답다. 여러각도에서 보는 외돌개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정말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타고 지나갈때는 전혀 깨닫지 못했던 제주.. 더보기 4d3n in Jeju - 2nd Day 펀투어 : (샹그리라요트투어 - 이중섭거리) - 정방폭포 - 제주다원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이중섭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멀지 않은 곳에 정방 폭포가 자리잡고 있다. 걸어서도 가기에는 살짝 떨어져 있어 차로 이동 하였다. 정방폭포는 1박2일에서도 소개 된적이 있는 폭포 인데, 세계에서 몇안되는 해안폭포로 유명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하늘과의 노출차가 있어 담기가 쉽지는 않았음..ㅠ 정방폭포.. 멋지긴 멋지다.. 하늘만 이쁘면.. 사진은 언제나 잘나온다..ㅋㅋ (사진에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빛!!!~) 중문에서 어느정도 머물렀으니, 이제 한라산 주변으로 가서 제주다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항상 기억해야 할것이, 한라산 동 서쪽으로 있는 종단 도로는.. 거의 항상 안개가 자욱하다.. 제주다원역시 도착할 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