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중호걸 글램핑카라반 다녀왔습니다.!! 4월에서 8월까지.. 이사 때문에 4개월을 고통받고 나니, 정신이 혼미하더군요.. 그야말로 온가족의 영혼이 너덜너덜.. 추석에 포천 할아버지댁에 가기 전에 캠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랑 그렇게도 많이 다니며 텐트를 쳤건만.. 이제는 어찌나 게으른지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건 꿈도 못꾸겠네요.. 애 둘데리고 캠핑다니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러던 차에 부인이 멋진 장소를 알아왔네요.. 나만따라와!! 수십번 갔던 포천에.. 이런 공간이 있을 줄이야.. 캠핑에 대한 환상(?)이 많은 아들들은 들어서자마자 좋아하네요.. 방방이도 있는 캠핑장 ㅎㅎㅎ 애들은 방방이에 삽니다..ㅋㅋㅋ 매점도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한 것들은 구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작, 숯, 카누, 아이스크림 정도 구매했었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