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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아웃으로 아기 침대에 간이 CCTV 만들어보기

광과장 관심거리 2016. 10. 1. 14:27

갓난 아기를 보고 있노라니.. 가끔 CCTV가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연습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는 소음이 발생해서, 아기를 옆에 두기 애매 할 때, 안방에 재울 때가 종종 생깁니다.

계속 보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행아웃을 사용해서 간단히 CCTV를 구현해 보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행아웃은 전화번호를 기준으로 계정을 생성하지 않고,

구글 계정을 기준으로 계정을 생성합니다. 즉, 사용자가 여러개의 계정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 하므로, 플랫폼 간 화상전화를 연결하는 데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이를 이용해서, A라는 디바이스에서는 A라는 계정으로 접속하고, B라는 디바이스 에서는 다른 계정으로 접속해서, 두 디바이스간 화상통화를 수행하면 됩니다.

집에 마침 액정이 깨져서 안쓰는 옵티머스G프로와 집게형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여 구현해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해 봅니다.

1. 구글 계정 2개 만들기

2. 한쪽 계정에서 다른 계정으로 화상 전화 걸기

3. 필요에 따라 카메라 방향을 바꾸거나, 마이크 (음성 송출) 기능을 꺼주기


1. 구글 계정 2개 만들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google.com에 접속하여, 계정을 만듭니다.

한 개도 없는 분들은 두 개 적당히 만드시고, 한 개라도 있는 분은 한 개를 더 만듭니다.

어쨌든 2개 만드시면 됩니다.


2. 한쪽 계정에서 다른 계정으로 화상전화 걸기

최초 서로 친구가 되기 위해, 대화방을 오픈해야 합니다.

카톡은 자동으로 전화번호를 인지해서 친구를 추가해주지만, 행아웃은 최초 한번은 말을 걸어서 친구가 추가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 + 표시를 누릅니다.

새대화를 누릅니다. (바로 새 화상통화로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새로만든 구글 계정을 입력합니다. (보이메일 주소로 계정을 만들었겠죠?)

리스트에 나옵니다. 누르고 대화창이 나오면 아무말이나 보냅니다.

상대 단말기로 최초 대화방이 오픈됩니다.

이제 오른쪽 위 화상통화 아이콘을 눌러 화상통화를 연결합니다.

수신측 화면에서 수락하면, 화상 전화가 시작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화상전화는 데이터를 매우 많이 소모합니다.

무제한 요금이 아니시라면 반드시 Wi-Fi에 연결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필요에 따라 카메라 방향을 바꾸거나, 마이크 (음성 송출) 기능을 꺼주기

안쓰는 폰과 집게형 거치대를 사용해서 거치하였습니다.

배터리가 다될지도 모르니 보조배터리나 충전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양방향 통신일 필요가 없으므로, 모니터링 하려는 쪽의 폰은 카메라를 후면 카메라로 변경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우측 하단에 반대편 카메라의 화상이 나옵니다.

그 화상을 터치해주면, 사용하는 카메라가 전환됩니다.

화각을 잘 조정했으면, 다른 쪽에 가봅니다.

잘 보이네요. 

다만 모니터링 하는 단말기 쪽으로 소리가 가지 않도록 음성 송출을 중지합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아이콘을 터치하면 됩니다.^^

파란색 화살표로 표시한 화면을 터치하면, 앞에서 말한것처럼 후면 ↔ 전면 카메라 화면이 전환됩니다.^^

이제 아기가 울거나 움직이는 걸 모니터링 할 수 있겠네요 ^^*

화각만 잘 조절 하면, 애완동물 모니터링 등에도 활용 가능하겠습니다.

어차피 고정으로 두고 사용하니, 저렴한 간이 광각 렌즈로 광각을 구현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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