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천지창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첩첩산중 음악제, 제9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1> 서른 넘어서 다니는 여행은 신기하게도 20대에 돌아다니던 여행과 달리 특정한 테마가 있어야 여행이라는 느낌이 남게 됩니다. 작년에 일본을 찾았을때에는 스키,, 제주도 여행에는 올레길 투어.. 그리고, 이번 대관령 여행은 바로 대관령 국제음악제라는 테마를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지어진 고급리조트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려 음악제 분위기는 한껏 유럽느낌이 납니다. 특히, 작년 8회 국제 음악제에는 없었던 야외음악당까지 완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었습니다. 작은 콘서트홀에서 대부분의 공연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 공연들의 실황이 야외음악당에서 중계(?) 되어 반드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축제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축제의 중심을 잡고 있는 저명연주가 시리즈에는 국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