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무농약 유기농 라이프
명절때 갈수 있는 시골이 있다는 게 사치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가족의 푸근함은 있지만, 논과 밭이 있는 시골을 가진 것은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천 오는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이전에는 동부간선도로 넘어서 의정부를 거쳐 와야 했지만, 의정부를 우회하는 도로와 지하도로, 터널이 뚫려서 오는길이 더욱 빨라졌습니다. 고추도 말리고, 도토리도 마르고 있네요.고추는 이제 끝판이죠. 말릴거 다말리고, 고추가루 만들만큼 만들고,, 남은 쭉정이 들이네요..농약없이, 화학비료없이 고추를 기르는.. 슈퍼맨 우리아부지..(걍 농약을 뿌리세요..ㅡ.,ㅡ) 올해 농사도 끝이네요~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어요~~잘먹었습니다.~~ 지난 여름.. 뜨겁게 달구었던..빼미의 빼미를위한, 빼미에 의한.. 그네네요..저거를 설계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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