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음악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급쟁이의 음악 생활 ~ <0> 프롤로그 2008년 1월, 뜬금없이? 시작했던 바이올린이 어언 4년이 넘었습니다.저는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악기를 배운 경험은 어렸을적 피아노를 체르니 30번까지 치고, 고등학교 때에 기타를 조금 쳤던 과거만 있을뿐, 특정악기가 나의 특기라고 말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나의 특기.. 항상 특기와 취미를 쓰라고 하지만, 취미는 많아도, 나를 대신할, 나를 표현할 특기가 없다는것이 항상 아쉬움이었습니다.2006년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 한편이 저에게 악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항상 음악을 좋아했고, 누구보다 적지 않게 음악을 들어왔습니다. 가요, 팝 등을 들으면서도 항상 못내 아쉬움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