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GRD3] 시장 - Sijang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시장을 영어로 뭐라고 해야할까.. Marketplace?.. 그건 좀 뭔가 모자란 느낌인데 말이지,, 처음가본 재래시장 영등포시장, 무질서 속에 질서가 있던 그곳을 담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주욱 늘어선 옷가지들.. 특별히 구매의욕을 자극하는건 가격뿐이지만, 진열해놓은 그 노력이 신기할 따름이다.. 여기에도 달인이 살고 있을지도.. 한 그릇에 만이천원씩 받던 부침개들.. 보기엔 정말 맛나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부침가루 맛밖에 안나더라 ㅠㅠ 산적에 고기가 햄으로 대체되는 열악한 현실이 정말 밉다..ㅠㅠ Ricoh GR-D3, Youngdeung-po Sijang, Seoul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