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천에서 가장 그럴 듯한 공간 -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 에 두번째로 왔네요. 엄마아빠 집에서 가까워서 부담없이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는 왔지만.. 비오는 날의 풍경도 운치 있네요. 폐쇄된 채석장을 미술 작품들과 결합한 공원으로 재탄생된 공간이죠. 지방 도시 들 가보면, 이런 공간을 만들었어도, 이런 저런 컨셉들을 짬뽕시켜서, 이도 저도 아닌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ex. 수영장과 과학관의 조합..머이런..) 이곳은 그래도 상업성을 조금 덜하고, 예술공원 본연의 모습을 잘 유지 하고 있습니다. 포천에 와서 가본 곳들 중 가장 "그럴듯"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그런 컨셉의 일관성 덕분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혹은 걸어서) 올라오면, 채석장 사이로 난 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상당히 이국적인 경치 입니다.^^ 야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