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6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 유기농 라이프도시 생활에 지칠 때 쯤 (사실, 매 주말..지침..) 찾는 포천 부모님 댁입니다.아드님도 할머니 등에 엎혀서 노네용. 딩가딩가~6년차 새댁은 열심히 무를 닦네요. 김장철이 돌아왔으니까요.. 포천은 역시 언제 와도 작업 거리가 한가득..밭을 보니.. 무언가가 산을 이루고 있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쌀겨네요.. 닭장 아래에 깔아주면, 청소도 되고, 닭똥과 섞여서 퇴비가 됩니다.무농약과 유기농의 차이 아시죠? 농약을 안치고 화학 비료를 쓰면 유기농은 안되고 무농약만 됩니다. 유기농이라고만 써있다면 비료는 안쓰고 퇴비는 썼지만 농약을 뿌렸을 여지가 있는 농작물인거죠..쌀을 처음 정제하면 왕겨가 나오고 쌀은 현미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