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말에 휘둘리지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백이 빼미의 첫 해외여행 - 4. 마나가하 섬, 마무리 사이판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이번에는 PIC리조트, 그리고, 마나가하 섬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PIC리조트에는 상당히 큰 워터파크와 전용 비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PIC사이판이 가족들이 같이 찾을만한 공간이라고 생각됐던 것은, 워터파크에만 제한된 시설이 아닌, 다채로운 액티비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기와 함께 가서 액티비티들을 만끽하진 못했지만, 아들이 조금 더 크면 "다시 와도 좋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가서 가장 좋았던 공간은 랩풀이었습니다. 순수하게 수영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리조트인 탓에, 사람이 거의 없고, 잔잔한 수영장이었는데요. 거의 전세 내다시피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아기가 물에 적응 할 무렵 유수풀도 갈수 있었지요.^^ 미취학 아동은 키즈풀과 유수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