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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

[movie] The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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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유대인을 숨겨줬단 이유로 볼쇼이 교향악단에서 지휘자 자리를 박탈당한 안드레이. 그는 복귀의 그날 만을 꿈꾸며 볼쇼이 극장에서 말단 청소부로 버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볼쇼이에 파리의 극장에서 초청공문이 날라오고 공문을 몰래 가로챈 안드레이는 절친한 친구 샤샤와 함께 30년 전 못다한 공연의 설욕무대를 몰래 준비하고,
안네 마리 자켓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하게 된다..











프랑스 영화 인줄 모르고 봤던 영화,,
여자 배우가 너무 리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해서 정말 바이올리니스트인줄 알았다, 하지만 3개월 동안 레슨받았을 뿐이라고..
마지막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때는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났다, 연주자 안에 있는 아픔 슬픔 등 수많은 감정들을 모두 바이올린에 실어서 연주하는 것 같은 그 모습..!
다른 어떤 악기들 보다 바이올린은 참 세심한것 같다.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있으면 이세상의 그 어떤 감정이라도 바이올린으로는 표현해 낼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게 될때까지는 매~~~~~~~~우 많이 어렵겠지만^^
but, 그 경지에만 이른다면 어떤 연주곡을 연주하더라도, 내가 해석한대로, 내 감정대로 연주할 수 있게 되겠지, 
넌 정말 매력적인 악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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