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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표를 세워 귀한것을 얻기 위해 모험을 불사하는 직장 생활 초년생은 많지 않았다.
나 역시 칠흑같은 어둠 속에 놓여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떄가 많았다. 그래서 일단 내가 일하고 잇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가 보기로 했다, 한 분야를 깊숙이 파고들다 보면 다른 기회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막연히 했던 것이다.그리고 직장에서 주어지는 모든 일을 활용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다.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른 동료들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일지라도, 나는 가능한 모든 기회에 몸을 맡겨 재능을 시험하고 키우는 기회로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일할 때는 몸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을 하든지 나 자신을위해 투자한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때도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직장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남에게 고용되어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바로 이 점이 훗날 나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 준 열쇠가 되었다.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책임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다. 책임 이라는 한 단어에 많은 사람들이 좌지우지 된다. 일 벌이기는 좋아하지만, 책임은 지기 싫어하는 사람,, 책임지는 자리에 올라서도 책임지는 법을 모르는 사람 등등..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 직장이며, 사회생활인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며, 누군가 나에게 억지로 책임을 지우려 하고, 그에 따른 의무들이 주어졌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남에게 고용되어 있으면서도 고용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능동적인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 것일까. 어떠한 어려움도 불사할 수 있는 용기와, 내가 맡은 일을 모두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1년 전에 읽고 나름 감명을 받고 쓴 글이었는데, 왜 지금의 생각은 그 때와 또 다른 것일까,,
이 시시각각 변하는 무서운 사람의 마음, 마음을 가다듬고
공병호씨의 이 책을 다시한번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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