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퀵 = 진짜 주인공은 따로있다. 퀵 감독 조범구 (2011 / 한국) 출연 이민기,강예원,김인권 상세보기 상업영화의 최고봉, 헐리우드 액션영화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화면,,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는 영화, 영화가 끝난후에야 진짜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 액션배우들이여, 영원하라~!! 더보기
포천옥이 올라간다. 치열하게 살아오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쉼터가 완성되어 간다. 상량식 직전에 생겼던 우환에도, 아버지는 다시 일어나셔서 매일 현장을 둘러보고 계심.. 터만 닦여있을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 각이 나오는 것 같다. 항상 종이로만 만나던 현장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다. 지난번에 왔을떄는 기둥만 있던 자리였는데, 벽도 다바르고 조명까지 모두 설치 완료되었다. 전체적으로 100% 친환경 마감으로 본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들역시 모두 짜맞춘 집이다. 벽을 바른 황토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바닥으로 부터 50cm는 보는 것처럼 나무로 둘러져있다. 조명은 어머니께서 고르셨다. 거실 한가운데에는 멋진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시고, 나름 통일성있게 등을 배치하였다. 방에는 사각등으로 선정하였다. 안방, 거실, 부.. 더보기
다섯번째 카메라 가방.. National Geographic A2540 - 아프리카 카메라를 위한 다섯번째 가방.. 사진 및 잡다활동을 위한 가방 포함 하면 여섯번째가방.. 첫번째가 사진 처음 시작할때 샀던 디씨인사이드 가방.. 아우님께 증정..ㅋ 두번째, 크럼플러 밀리언달러3.. 카메라를 한번 잃어버렸다가 찾은 악연이자 행운의 가방.. 그 이후 무서워서 못쓴다..=ㅅ=;;; 세번째, 장비의 거대화에 의해 영입된 NG Walkabout 백팩,, 무거운 장비를 들고다니는게 조금은 편하지만, 아무래도 넣다 뺐다 하기가 불편해서 사용 빈도는 점점 낮아짐.. 하지만, 큰짐 지고 먼길 갈 때 사용함.. 간지도 나름.. 네번째, 사용빈도 떨어지는 백팩을 보완코자, NG에서 나온 오리지날 대형 숄더백 구매.. 공간 활용도도 좋고, 여러 장비 들고다니기도 편하지만,, 역시 부피와 장비 무게로 인해.... 더보기
그림으로 배우는 스노우보딩 - 김준범 스노우보드연구소 / 케빈라이언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2002년 쯤이었나? 아마 내가 보드를 탄지, 3,4년 쯤 됐을 무렵, 캐나다로 보드 여행을 가겠다고 장비를 사고 깝쭉대고 있었다. 그때나는 이제막 베이직 턴을 마치고, 뒷발차기를 열심히 하면서, 내실력이 꽤 되는양 (물론 지금도 비슷) 잰 채 하고 다닐 때였는데,, 결국 군입대와 함께 캐나다 행은 무산되었고,, 설레는 맘으로 캐나다행 대신 주문하여 읽었던 책이 바로 이 책,"그림으로 배우는 스노우 보딩"이었다. 김준범 스노우보드연구소에서 번역발매했던 이책은.. 지금까지도 보더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책으로 통한다.. 그이유는 이 책이 기존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기술에 관한 이야기만 늘어놓았다면, 그저 그런 레저서적으로.. 더보기
[book]끌림 끌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병률 (랜덤하우스코리아, 2005년) 상세보기 #케세라 세라 언제나 한 가지 대답이면 된다 닥치는 대로..../될대로 되라/난 겁내지 않는다./이것도 운명이다 이 모든걸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한다 라틴어 '케세라 세라(Que Sers Sers)' 내 생각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는 두 가지 정도가 있을 듯. 세세하게 일일이 신경 쓰고,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사는 사람. 그냥 뭉툭하게 , 되는대로 터벅터벅 살아가는 사람. 자잘한 신경을 많이 쓰고, 꼼꼼이 계획을 세워서 사는사람이라도 모두 잘 살고, 모든 일이 잘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그 반대. 조금 심드렁하게, 또는 대충대충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잘 살지 못하리란 법도 .. 더보기
[movie] The Concert 30년 전, 유대인을 숨겨줬단 이유로 볼쇼이 교향악단에서 지휘자 자리를 박탈당한 안드레이. 그는 복귀의 그날 만을 꿈꾸며 볼쇼이 극장에서 말단 청소부로 버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볼쇼이에 파리의 극장에서 초청공문이 날라오고 공문을 몰래 가로챈 안드레이는 절친한 친구 샤샤와 함께 30년 전 못다한 공연의 설욕무대를 몰래 준비하고, 안네 마리 자켓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하게 된다.. 프랑스 영화 인줄 모르고 봤던 영화,, 여자 배우가 너무 리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해서 정말 바이올리니스트인줄 알았다, 하지만 3개월 동안 레슨받았을 뿐이라고.. 마지막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때는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났다, 연주자 안에 있는 아픔 슬픔 등 수많은 감정들을 모두 바이올린에 .. 더보기
[book]공병호의 인생강독 - 좌절의 별에서 살아남는 법 인생강독좌절의별에서살아남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공병호 (21세기북스, 2010년) 상세보기 좌절의 별에서 살아남는 법 1. '왜' 에서 한걸음을 내딛는다 2.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3. '의미'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4. 지나온 날들은 찬찬히 되돌아본다 5. 자신과 충분히 대화한다. 6. 전문가의 도움을 구한다. 7.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한다. 8. 자책을 넘어서 관대함으로 대한다. 9. 가능한 대안들을 찾아서 실행한다. 10. 평소에 역경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11. 내적 충실함을 더하면서 생활한다. 살아가면서 힘겨운 순간들이 올 떄면 삶을 어려운 코스가 이어진 골프라고 생각해 보자, 골프는 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다음 코.. 더보기
[book]우안 : 큐 이야기 우안:큐이야기세트(전2권)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츠지 히토나리 (소담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기대하며 읽는다면 조금은 실망스러운 책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읽기 시작했는데,, 큐의 초능력은 현실성이 없지만 그렇다 쳐도 너무 많이 난무하는 성적묘사들은 책을 읽는동안 조큼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1권까지는 큐와 네네의 사랑이야기가 급박하게 전개되며 무언가 기대하게 만들었었는데 2권은 전개가 조금 어지러웠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큐와 마리의 극적인 무언가를 기대하고 책을 끝까지 읽었는데, 결국 그런건 없었다. 혹자는 좌안이 좀더 현실성 있고 개연성 있어서 좌안을 먼저 읽고 우안을 먼저 읽었어야 한다던데, 그 때문인지 큰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