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그리고 계약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11)

2016/03/26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1) 올뉴카니발

2016/03/26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2) 맥스크루즈 , 익스플로러

2016/03/27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3) 오딧세이, 시에나

2016/04/25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4) 혼다 오딧세이 vs 올뉴카니발

2016/05/01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5) 한국 특성에 맞춘 올뉴카니발의 불편함, 그리고 기대하는 2017년형

2016/05/20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6) 올뉴카니발 17년식 공개?

2016/06/12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7) 올뉴카니발 17년식 vs 15년식

2016/06/16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뜨거운 감자 2017년식 카니발, 하이루프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8)

2016/07/07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전격 비교 카니발 7인승 vs 9인승->7인승 개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9)

2016/09/29 -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 도요타 시에나 톧아보기 - 생애 세번째 차 고르기 (10)

이렇게 길고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결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종 : 카니발 9인승 가솔린

옵션 : 네비게이션 + 세이프티 옵션 추가
        듀얼 선루프 옵션, 타이어 옵션 제외

시에나와 오딧세이를 많이 고민했지만,
3열 독립 시트 그리고, 국산차의 가격적인 강점, 사후 관리에 대한 이점을 잡기로 했습니다.

가솔린의 연비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디젤의 승차감이 많이 개선된 건 맞지만, 3년뒤 디젤 엔진의 승차감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이전에 탔던 스포티지도 처음 한두해는 승차감이 참 좋았는데, 3년째가 되면서 경운기가 되어갔습니다.

분명 지금 당장은 괜찮다고 해도, 3년 뒤를 확신할 수 없기에,,
유지비가 더들어도 가솔린을 사는 모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20키로가 넘는 과속을 그다지 하지 않고, (무서워요..)
급가속, 급출발을 지양하는 운전습관이라.. 가솔린을 해도 연비가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가솔린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운전중인 4년차 K5에서도 TRIP 연비 11.7 키로 정도 나오니, 머 준수한 운전 습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딜러 결정

딜러 결정은 누구에게나 힘든?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의 어떤 분이 좋은 거래 했다는 글을 올리셨길래, 그냥 쪽지로 물어보았습니다.

서비스를 어떤 걸 받았다 이런 글이 아닌, 마음 편히 좋은 감정으로 했다는 글이어서, 연락을 취해 보았습니다. 
처음 연락에서 말씀해주시는 방향이 상당히 합리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면식도 없는 딜러분과 거래를 하게 되었네요.

2. 계약

계약은 얼굴을 보고 해야겠다 싶어서, 딜러분을 뵙고 직접 계약했습니다.^^
시승도 안해보고 하는 무모한 구매인데..ㅎㅎ 계약이라도 잘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네요.

할인은 2대째 구매 포인트 선적용 10만원,
현대카드 캐쉬백 행사로 일시불 계산, 현대카드 세이브포인트 50만원 선적용 (3년간 2천만원을 써야한다네요..) 했습니다.^^

3. 계약 및 출고내역

계약하고 하루가 지나니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http://red.kia.com)에 계약현황이 나오네요.
마이멤버스 - 나의차량조회 - 계약및 출고내역에서 확인되네요.

4. 시공업체 선정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튜닝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서, 블랙박스와 썬팅 정도 생각하고, 유리막 추가를 고민하게 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쓴 글이 보신 분께 공감 혹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 클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