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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4d3n in Jeju - 2nd Day 펀투어 : 샹그리라요트투어 - 제주 면세점 - 이중섭거리 - (정방폭포 - 제주다원)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둘째날에는 이런저런 관광을 해보자고, 생각하고 미리 예약하고 갔다. 샹그리라보트투어, 열기구체험을 예약하고 갔는데.. 결국 열기구체험은 시간관계상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샹그리라 보트투어가 있는 중문관광단지 선착장.. 날씨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비도 간간히 흩뿌리는 날씨인데, 배 안뜨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음.. 샹그리라보트투어는 꽃보다남자에 나오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가족끼리 탈수도 있고, 친구끼리, 그리고 단체로도 탈수 있다. 배멀미가 있다면 오래 타는 코스보다는 1시간 코스가 제일 괜찮아 보인다. 타고 나니 2명마다 이렇게 먹거리가 셋팅되어 있다. 내릴때까지 맘것 먹으라는데,, .. 더보기
4d3n in Jeju - 1st Day 에코투어 : 용두암 - 사려니숲길 - 산굼부리 - 비자림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첫째날의 테마는 에코투어.. 오늘은 숲과 산 그리고 오름을 즐겨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사려니 숲길, 한라산 동쪽에 있는 이곳으로 먼저 찾아가보기로 했다. 제주도에는 자연을 즐길 수많은 자원들이 있다. 첫번째로 정말 많은 오름들, 두번째로 바다, 세번째로 한라산, 그리고 야생의 맛이 살아있는 숲들.. 이 많은 에코를 즐기기에 3박4일은 턱없이 짧은 시간이다.. 그래서 제주도는 가도가도 또가게 되고, 그렇게 가다보면 살게 되나보다.. 평일 (목요일)이지만 차가 많다.. 역시 성수기.. 사려니 숲길은 근 20 km 에 가까운 산책(?)로 이지만,, 1 km 정도만 걷고 돌아왔다.. (아숩..) 역시 제주도는 가도가.. 더보기
서울 성곽 걷기 - 열혈친우회 전반기 모임 (인왕산~북악산)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인왕산에서 북악산을 넘는 빡센 코스였지만,오랜만에 학교친구들과 함께 땀흘리고, 이야기도 많이 나눠서 좋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그리고, 내려와서 먹었던 묵은지 김치찜+막걸리와 과메기+막회+소주맛은 절대 잊지 못할듯^-^ (5월의 싱그러웠던 성곽길을 이제사 포스팅하는 게으름..) 사직공원에서 아침 10시에 집합해서 드디어 출발!!~ 시작할때는 웃고있지만,, 인왕산길을 오르는 맛보기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끝이 라고 생각될 무렵,, 성곽이 눈앞에 펼쳐졌다. 70년대 컨셉으로 한장 찰칵~ 지나온 길로 보이는 성곽길이 현대적인 서울과 묘한 아이러니를 이룬다. 이래서 자꾸 성곽길을 찾게 되는건가.. 인왕산을 내려오고 나니.. 다.. 더보기
4D3N in Jeju - 1st Day 제주도 가는 날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극성수기여서 항공권을 일찍 준비하였다. 제주도를 가려고 했던 첫번째 이유가 마일리지가 3만마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국내 왕복 항공권은 1만마일이지만, 성수기에는 50% 할증이 붙어 1.5만마일이 필요하다. 지난번 자오온천을 갈때도 3만에 50% 할증을 붙여서 4.5만마일을 썼는데.. 성수기에만 여행갈 수 있는 월급쟁이의 슬픈 현실..ㅠ 여튼 6월 말에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려하니.. 이미 다 팔리고, 가는날은 저녁9시, 오는날은 아침7시..비행기.. 이건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일리지 예약센터에 전화를 하니, 가는날 오는날 각 세편씩 대기가 가능하단다!!!!(@.@) 올레!!! 그래서 가는날 아침 7,8,9.. 더보기
4 days and 3 night in Jeju - Prologue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월급쟁이에게 가장 큰 낙이 무엇일까? 첫째는 주말이요, 둘째는 휴가일 것이다.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작년은 신혼여행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곤지암리조트 간단히 갔다오고, 올해는 2월에 목숨걸고(?) 자오온천에 다녀온터라,, 여름휴가에 어딘가를 가기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생 머있냐.. 지르자.. 싶어서, 해외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또다른 해외, 제주도를 가보기로 하였다. 이렇게 얘기하면 다들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사실, 나는 제주도가 처음이다 /부끄/ 그렇기에 더욱 설레는 가슴으로, 제주도 여행서적을 무려 세권을 독파하며!!!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우선 여행 날짜가 극성수기인 .. 더보기
2월 18일 서울SK vs 창원LG 농구장 첨 가본날 <1>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연습을 마치고.. 선수입장.. 홈 온리.ㅋㅋ 야구와는 달리 숨가쁘게 진행되는 농구 경기, 다이나믹한게 새로운 재미가 있다.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그런 느낌임.. 야구는 중간에 좀 졸아주는게 예의임..ㅋㅋ 하프타임 이벤트 ㅋㅋ 2년 연속 득점왕을 바라보는 문태영.. 확실히 잘하더라.. 다리가 얇았던 알렉산더, 2쿼터 까지는 SK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10점이 넘게 차이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분은.. 엘쥐트윈스에서 뵈었던거 같은데.. 3쿼터를 들어가자 LG의 맹추격이 시작되었다. ㄱㄱㄱㄱㄱㄱ 3쿼터 행사에서도 공을 받아서 연극표 상품을 받았다능 ㅋㅋㅋㅋ 이날 기록 갱신한 후인정 선수.. 경기는 결국 창원LG의 승.. 더보기
관악산행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동기들과 찾은 관악산.. 지리산 이후로 처음으로 동기들과 가서(산악회 산행 제외) 더욱 뜻깊고, 즐거웠다. 연주대를 목표로 해서 사당역 관음사 쪽에서 올라갔다. 오전에 큰눈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오후에 쏟아지다. 오전에는 추위와 바람만 신경쓰면 되는.. 산행을 해나갔다. 개인적으로 같은 길을 다시 돌아와야 하는 봉우리를 올라가는걸 젤 질색이어라 하는데, 형들이 듣지도 않고 따라 올라가서, 손이 얼도록 사진만 찍고 왔다.-_- 가장 중요한 정상 인증샷.. 생의 위협을 느끼며 올라가서 찍다.. 밥먹는 것 마저 순탄치 않았다.. 눈보라를 뚫고 겨우먹었던 삼겹살 가게에서.. 멋지게 커피를 샀던 재혁이형.. 하지만 n빵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