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國 방문기 - 자오온천스키장 4박 5일 : Prologue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3년전 시가고원을 동생과 다녀온 뒤로 줄곧 그리워했던 일본의 설국을 다시 찾게 되었다.. 그곳의 설국을 지내고 나면,, 누구나 이곳을 다시 찾겠노라 다짐하게된다. 일본의 스키장은 그만큼 특별하다. 맛있는 음식, 최고의 온천, 그리고, 진짜 눈과 인적 드문 스키장, 눈덮인 예쁜 오솔길과 수많은 게렌데.. 가 그 이유라고 거론되긴 하지만,, 역시 한번 오고 나면 계속 오게 되는 매력은 각자 느끼기 나름이리라.. 3년전 홍역같이 지냈던 시가고원에서의 5일을 잊지 못하고, 신혼여행이 일년도 채 지나지 않은 겨울에 두번째 일본 보드여행을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다. 3년전 여행때, 초급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말에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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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Story in Fiji : Last Ep, 8~9th Day 본토 둘째날~마지막날 : 요트 여행!~그리고, 집으로!!~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 미루고 미루었던 마지막 포스팅을 올린다.. 11월 말에 있었던 동호회 공연때문에,, 이제서야 마지막 이야기를 써보게 되다니..^^;;; 어제그제 와잎님과 스키장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추운 계절이 되어 따뜻하고, 풋풋했던 허니문 시절을 돌아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허니문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보여주고 싶어서라기보다,, 우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었다. 그 사실을 다시 떠올리며, 행복했던 피지여행의 마지막을 남겨본다.^-^ 소피텔에서의 둘째날, 현지 가이드 분의 안내로, 요트 낚시 여행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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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Story in Fiji : Ep.07, 4th Day 마나리조트 셋째날 : 리쿠리쿠 리조트로!!~
자, 오늘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리쿠리쿠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리쿠리쿠 리조트는 마나와 난디의 중간지점에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있는 페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휴양지라서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허니문이지만, 이런 소소한 이동과 경비행기, 페리등의 경험이 우리를 심심할 틈이 없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피지 장기 숙박시 리쿠리쿠 룸체인지도 좋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리조트를 이동해 다니는 상품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다녀온 여행사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피지애") 왜냐하면, 우리는 리조트라 하면 막연히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정말 우리나라 리조트에 국한된 생각이다. 피지의 리조트는 (다른 휴양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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