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 미려한 일러스트, 그리고 귀가 즐거운 ost.. 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페르소나 입니다.
더욱이.. 이번 페르소나4, 5 플레이를 해와서.. 더욱 반가운 게임입니다.
3는.. psp 판으로 진행하다가 중도 하차했네요ㅠㅠ 고전게임을 즐기기에는.. 할게 넘 많아요..
그러던 와중에 안드로이드용 Citra가 상당히 발전한 걸 발견했습니다.
2x Scale로 해상도 Rendering을 뿌려줘도 프레임드랍이 별로 안일어나더군요.
(물론, 드래곤퀘스트8 처럼 그래픽이 계속 무거운 게임은 드랍이 많이 일어납니다..)
전부터 계속 해보고 싶었던 페르소나Q2를 돌려보았습니다.
플레이 대상은 미국판입니다.
한글판이 없을 때는 보통 영어판에 일어voice 로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영어판 게임을 플레이하면.. 그래도 시간 낭비라는 죄책감이 덜합니다..ㅎㅎ
완전판인 로얄까지 플레이할 여력은 없는데.. 이렇게 페르소나5의 스핀오프를 만나는 건 정말 즐겁네요.
본편에서는 비중이 적었던 하루가 시작부터 등장합니다.
기본적으로 페르소나5의 세계관과 음악이 거의 그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프닝을 보니, 페르소나3,4 캐릭터들도 보이고, (1,2도 있는 것 같은데.. 플레이를 안했어서..)
적캐들도 보이네요. 약간 킹덤하츠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파판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오던 팬서비스 같던 세계관..
인게임 화면은 좀 단순하긴 합니다만, 휴대기기 임을 고려해서 봐줄만한 수준입니다.
페르소나5 팬은 그저 즐겁습니다.
전투를 총 5명이 참여합니다. 본편은 4명이었는데.. 5명이어서 뭔가 더 할게 많지만 승리하기에는 수월합니다.
3에서는 총, 4에서는 TV, 5에서는 스마트폰이었는데 이번에는 극장을 통해 이세계로 가는 걸까요..
좀더 플레이 해보아야겠습니다.
Citra로 플레이는 정말 쾌적했습니다.
다만,,
1. 정식 세이브만 됩니다.
상태저장이나, Quick save 기능이 없어서 (제가 모르거나..) 들고다니다가 갑자기 끄게 되면.. 초난감합니다.
2. 어플자체에서 조이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overlay 터치패드만 지원하기 때문에 조이패드를 쓰려면 Panda Mapping을 사용해야합니다.
Panda mapping으로는 매우 잘됩니다.
플레이하고 있는 드래곤볼 카카로트 클리어 후,, 이걸 할지 제노블레이드2를 할 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페르소나 스크램블이 나오기 전에 이걸 해보고 싶긴한데 말이죵..
'IT📱, 게임🕹️, 쇼핑💸 > ㉿ 게임_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리어 노트 - NS 도쿄미라지세션#FE 앙코르 (환영이문록#FE앙코르) (0) | 2020.07.19 |
---|---|
플스3 에뮬 RPCS3 니노쿠니1 한글패치 클리어 후기 (스포있음) (0) | 2020.07.12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샀습니다. (0) | 2020.06.15 |
조이콘 (고구마콘) 샀습니다. (0) | 2020.06.15 |
제노블레이드2 2회차 클리어 (0) | 2020.04.14 |
PS4 리모트플레이 1 PS vita (0) | 2018.01.10 |
조금 친절한 데차 이야기 (6) - 레이드 준비 (0) | 2017.03.14 |
조금 친절한 데차 이야기 (5) 헤스티아2돌 vs 크람푸스3돌 (0) | 2017.02.28 |
조금 친절한 데차 이야기 (4) 버프 이야기 (0) | 2017.01.22 |
조금 친절한 데차 이야기 (3) 차일드 육성 (0) | 2016.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