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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바야흐로 콘솔 게임 한글화 시대를 살아가는 마음 얼마전 열광금지 : 에바로드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오덕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는데요.저와 비슷한 연령의 주인공이 에반게리온을 보는 장면을 보며 크게 와닿았습니다. 바로, 에반게리온 비디오를 복사해와서 보긴하는데, 자막이 없어서, (!) 대본을 따로 인쇄해서 보는 장면이었습니다.저도 잊고 지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 시절 애니는 자막이 없어서, 영어 대본이 나오면, 그걸 한글로 번역해서 출력해서 보았습니다. 한손에는 대본을 들고, 대본을 봤다가, TV를 봤다가 그렇게 봤었죠.요즘 사람들은 상상이나 될 일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그 시절 애니 감상법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요즘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들을 보면 역시 그런 상전벽해를 느끼게 됩니다. 정말 한글화 되어 나.. 더보기
[PS4] 첫경험, 위쳐3 - 와일드헌트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바로 이놈 때문이었죠..ㅎㅎPS4를 사고 한 첫게임인 위쳐3-와일드헌트 엔딩을 보았습니다. ㅠ 둘째 아들이 조리원에서 집에 오기 전에 엔딩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한달을 달려서.. 드디어 엔딩을 보았네요 흘흘 이 글에는 스포(내용누설)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PS4 구매 기념으로 후배가 빌려줬는데, 빌렸다는 압박과 애기가 조리원에서 오기전에 깨야한다는 일념하나로 한달만에 엔딩을 봤네요 흘흘너무 감명깊게 플레이해서 1편과 2편 스팀 행사하는걸 보고 사버렸습니다. 1편은 1500원, 2편은 3000원.. 커피 한잔 값으로 질렀습니다.^^아.. 지긋지긋했던 남작 미션.. 초반 메인 퀘스트가 정말 길어도 너무 길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비를 잘 넘겨서.. 끝까지 갔네요. 뒤로 갈수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