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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제주

4D3N in Jeju - 1st Day 제주도 가는 날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극성수기여서 항공권을 일찍 준비하였다. 제주도를 가려고 했던 첫번째 이유가 마일리지가 3만마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국내 왕복 항공권은 1만마일이지만, 성수기에는 50% 할증이 붙어 1.5만마일이 필요하다. 지난번 자오온천을 갈때도 3만에 50% 할증을 붙여서 4.5만마일을 썼는데.. 성수기에만 여행갈 수 있는 월급쟁이의 슬픈 현실..ㅠ 여튼 6월 말에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려하니.. 이미 다 팔리고, 가는날은 저녁9시, 오는날은 아침7시..비행기.. 이건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일리지 예약센터에 전화를 하니, 가는날 오는날 각 세편씩 대기가 가능하단다!!!!(@.@) 올레!!! 그래서 가는날 아침 7,8,9.. 더보기
4 days and 3 night in Jeju - Prologue "사랑하는 사이, 폼군과 탱양의 관심사"의 포스팅은 사전 허가없이 도용을 금합니다. 월급쟁이에게 가장 큰 낙이 무엇일까? 첫째는 주말이요, 둘째는 휴가일 것이다.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작년은 신혼여행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곤지암리조트 간단히 갔다오고, 올해는 2월에 목숨걸고(?) 자오온천에 다녀온터라,, 여름휴가에 어딘가를 가기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생 머있냐.. 지르자.. 싶어서, 해외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또다른 해외, 제주도를 가보기로 하였다. 이렇게 얘기하면 다들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사실, 나는 제주도가 처음이다 /부끄/ 그렇기에 더욱 설레는 가슴으로, 제주도 여행서적을 무려 세권을 독파하며!!!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우선 여행 날짜가 극성수기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