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부

세부 샹그릴라리조트 - 먹는 얘기랑 돌아오는날 사이판에서 느꼈던것 잊지 않고 그대로 떠올리며,, 부페만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바베큐고 나발이고.. 애기가 아닌 어린이 자녀와 왔다면 바베큐 같은거를 시도라도 했겠지만, 어찌됐든.. 부페가 갑인 느낌입니다.;; 애기 먹을거도 많고,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바깥자리에 앉아서 여유 만끽하며 먹곤 했습니다. 앞쪽 테라스 자리를 받으면 마당에나가서 좀 놀다와서 먹고 그랬습니다 ㅎ 애기가 한자리에 잘 안있으려고 하잖아요. 잠깐 걸었다가 먹기도 하고... 가고 싶네요. 어때요 좋쥬? 밥먹고 차마시다가 마당에서 잠시 놀다가.. 그랬습니다. 어린이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접시만 가져오심 됩니다. 음식은 그냥 그래요 ㅎㅎ 동남아시아 답게, 즉석 볶음 쌀국수를 해줍니다. 전 볶음을 좋아해서, 끼니때마다 받.. 더보기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 이런저런 이야기 계속 사이판과 달리, 세부는 정말 주변 동네는 못사는 느낌이더군요. 하지만 정말 거지동네 같은 느낌은 아니고, 우리나라 7,80년대의 시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이 좀 무섭기도 하고, 위화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다분히 온라인 쇼핑몰 같은 사진.. 비수기에 가니 확실히 여유롭습니다.. 종업원들도 팁을 받기위해? 좀더 열심인 모습입니다. 국내에 돌아다녀도 사람없는 수영장 펜션을 찾아다니는 터라.. 그저 이런 공간에서 쉴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비용은 150만원이 채 안들었으니..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머 이정도면 알찬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조트 한켠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냥.. 숲입니다..만, 리조트 전역을 산책하면서 선선히 걸어볼만 합니다. .. 더보기
세부 - 샹그릴라 리조트 이런저런 이야기 3월에 다녀온 세부 이야기를.. 여름휴가가 되어서야 글을 이어가네요..머..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생각나는거 몇줄 적어봅니다. 애기침대에서 자진 않지만, 빨래대,, 로 사용하기 좋아 신청했습니다.막상 설치하니 들어가서 누워계시네요. 여유돋아보이십니다요. 리조트 전용 비치 역시 있습니다.다만,, 스노클링 장비도 돈내고 빌려야한다는건 좀 에러네요..리조트에 들어와서 추가 비용이 스노클링 장비 빌리는데에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 참고 되시겠습니다. 가장 좋았던 풀은 메인 풀보다 요 동쪽 구석 (서쪽?..) 수영장 입니다. 무슨 윙 수영장인데요.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위치해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고, 뭔가 진짜 휴양지 느낌이 납니다.그리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은 메인풀에서 놀기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