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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중호걸 글램핑카라반 다녀왔습니다.!! 4월에서 8월까지.. 이사 때문에 4개월을 고통받고 나니, 정신이 혼미하더군요.. 그야말로 온가족의 영혼이 너덜너덜.. 추석에 포천 할아버지댁에 가기 전에 캠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랑 그렇게도 많이 다니며 텐트를 쳤건만.. 이제는 어찌나 게으른지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건 꿈도 못꾸겠네요.. 애 둘데리고 캠핑다니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러던 차에 부인이 멋진 장소를 알아왔네요.. 나만따라와!! 수십번 갔던 포천에.. 이런 공간이 있을 줄이야.. 캠핑에 대한 환상(?)이 많은 아들들은 들어서자마자 좋아하네요.. 방방이도 있는 캠핑장 ㅎㅎㅎ 애들은 방방이에 삽니다..ㅋㅋㅋ 매점도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한 것들은 구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작, 숯, 카누, 아이스크림 정도 구매했었네.. 더보기
휴식 하기 좋은 호텔 - 포천 아도니스호텔 2016/04/25 - [㉿ 여행_TRAVEL] - 연수원인 듯 아닌듯 - 롤링힐스 호텔 1 (NEX-6+SEL1670Z+HVL-F20M)2016/04/25 - [㉿ 여행_TRAVEL] - 연수원인 듯 아닌듯 - 롤링힐스 호텔 2 (NEX-6+SEL1670Z+HVL-F20M)추석 연휴 내내 포천에 있으니, 포천 여기저기 다니게 되었네요.포천 하면 떠오르는 골프장은 아도니스 골프장이죠.아도니스 골프장의 부속 시설인 아도니스 호텔을 다녀왔습니다.아도니스 호텔은 골프장과 관계없이 상당히 먼 거리에 있어서, 골프장과 관계없이 가볼만 합니다.호텔에 숙박은 안했지만, 넓은 마당과, 부대시설은 개방 되어 있어 가보았습니다.마침 명절이라 숙박객도 거의 없어, 전세 내고 놀다 왔네요. (연휴 5일중 3일을 갔다는..)탁.. 더보기
포천 무농약 유기농 라이프 (5) 블루베리 그리고 발전하는 화덕요리 2011/04/19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옥이 올라간다.2015/06/13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시골집2015/09/26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 유기농 라이프2015/10/31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2) - 왕겨 작업2016/04/16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3) - 파종, 화덕 제작2016/06/05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4) - 포벌리힐스둘째 별이가 만삭이 다되어 움직이기 힘든 부인에게 편한 주말을 선물하기로 하고, 첫째와 함께 포천을 찾았습니다.^^ 올 여름은 별이 출산으로 여름휴가는 .. 더보기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4) - 포벌리힐스 2011/04/19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옥이 올라간다. 2015/06/13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시골집 2015/09/26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 유기농 라이프 2015/10/31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2) - 왕겨 작업 2016/04/16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3) - 파종, 화덕 제작3일 연휴를 맞아 엄니아부지 집에 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지난 번에 뿌렸던 씨앗들이 이제 싹을 틔우고 있네요. 꽤 올라왔습니다. 이게.. 꼬추였나..음.. 농부는 역시 부지런해야해..;; 이번 포천행의 메인 이벤트.. 더보기
포천에서 가장 그럴 듯한 공간 -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 에 두번째로 왔네요. 엄마아빠 집에서 가까워서 부담없이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는 왔지만.. 비오는 날의 풍경도 운치 있네요. 폐쇄된 채석장을 미술 작품들과 결합한 공원으로 재탄생된 공간이죠. 지방 도시 들 가보면, 이런 공간을 만들었어도, 이런 저런 컨셉들을 짬뽕시켜서, 이도 저도 아닌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ex. 수영장과 과학관의 조합..머이런..) 이곳은 그래도 상업성을 조금 덜하고, 예술공원 본연의 모습을 잘 유지 하고 있습니다. 포천에 와서 가본 곳들 중 가장 "그럴듯"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그런 컨셉의 일관성 덕분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혹은 걸어서) 올라오면, 채석장 사이로 난 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상당히 이국적인 경치 입니다.^^ 야외.. 더보기
포천 무농약유기농 라이프 (2) - 왕겨 작업 2015/09/26 - [㉿ 이야기_Small Talk] - 포천 무농약 유기농 라이프도시 생활에 지칠 때 쯤 (사실, 매 주말..지침..) 찾는 포천 부모님 댁입니다.아드님도 할머니 등에 엎혀서 노네용. 딩가딩가~6년차 새댁은 열심히 무를 닦네요. 김장철이 돌아왔으니까요.. 포천은 역시 언제 와도 작업 거리가 한가득..밭을 보니.. 무언가가 산을 이루고 있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쌀겨네요.. 닭장 아래에 깔아주면, 청소도 되고, 닭똥과 섞여서 퇴비가 됩니다.무농약과 유기농의 차이 아시죠? 농약을 안치고 화학 비료를 쓰면 유기농은 안되고 무농약만 됩니다. 유기농이라고만 써있다면 비료는 안쓰고 퇴비는 썼지만 농약을 뿌렸을 여지가 있는 농작물인거죠..쌀을 처음 정제하면 왕겨가 나오고 쌀은 현미가 되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