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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시리즈 스팀 세일 시작!! (캡콤 브랜드 세일!!) 바이오하자드.. 정말 유서 깊은 공포게임이죠.. 학창시절에 바이오하자드2를 보긴 했었지만.. 다들 명작이라고는 하는데 잘 손에 안잡히더군요. 언어의 벽도 높았고요.. (물론RPG도 겁나 높았지요..) 그때는 준수한 그래픽이었건만.. 2D로 구현되어도 충분히 몰입도 있었던 JRPG에 비해 3D 어드벤쳐 게임들은 멀미만 나고 적응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이렇게 나이들어서 플스4 정도 그래픽이 되어서야 위쳐3, 어새신크리드를 하며 3D 멀미가 사라진걸 보면.. 이제 해도 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리메이크가 나올 정도로 응원해주신 긴 세월 팬으로 살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올해는 바이오하자드 RE를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찜해놓고 세일을 기다렸네요. 그리고 드디어!!! 캡콤 브랜드 세일!.. 더보기
소울해커즈2 게임패스 등록!! 2월 28일을 기해 소울해커즈2가 게임패스에 등록되었습니다.~!! 이 게임을 해야지 싶을때 후기는 잘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JRPG류들이 너무 개인취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게이머들의 취향도 너무 각양각색이라 좋은 평을 받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게임패스 추가되고 먼저 엑시엑으로 돌려봤습니다만.. PC (3080)에서 테일즈오브어라이즈를 했을 때 느꼈던 그래픽 감상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다행히 PC게임패스도 되어 있어서,, 바로 PC로 설치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PC XBOX어플을 들어갔더니 구매 버튼이 모두 비활성화 ㅠㅠㅠ 문제는 업데이트였네요!!! 22H2 윈도우 업데이트를 모두 해주고 나니 모두 정상화 휴.. (이거 해결하는데 한시간 걸렸어요 ㅠ) 10시간 정도 진행해본 소감.. 더보기
FC서울 홈 개막전 후기(2월 25일 대 인천 전) feat. 임상협, 황의조 .. 영하2도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22,204명의 관중 (사전예매 약 18,000명.ㄷㄷ) 이 모인 홈 개막전 (리그개막전)이었습니다. 대각선 자리 제외하고는 1층이 거의 꽉찼어요. 내복, 에어포스, 넥워머, 머플러, 노캔헤드폰(주변 관중 잘못만나면 너무 시끄러움..ㅋㅋ) 등등.. 방한 대비 단단히 하고, (핫팩은 가져갔는데, 같이 간 집 애기 줬어요~) 상암으로 갔습니다. 입장 빨리 하려고 12시에 애들 축구 교실 갔을때 티켓만 먼저 찾아놨어요 ㅎㅎ (종이 티켓 모으느라 스마트티켓 안씁니다~) 아무리 추웠어도 이전에 쓴 글처럼.. 임상협, 황의조..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너어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기에.. 가족들은 아동뮤지컬 관람으로 보내고 생애 첫 혼관 왔습니다.^^ 바로 후기 들어갑니다. 1. 황의조.. 더보기
FC서울 홈개막전 (2/25토)에 즈음한 넓얕 국축 이야기 안녕하세요, 국축 쪼렙 광과장입니다. 월드컵의 흥분을 타고 K리그가 돌아왔습니다. 그야말로 물들어올 때라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월드컵의 인기를 이어가고, 코로나도 지나가고.. (조규성도 안팔고) 구단들의 의욕과 욕심이 팍팍 보이는 개막 시즌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국축에 발을 들이시는 분들께 약간의 MSG를 뿌리고자, 개막을 맞이해 올해 K리그와 FC서울 관전 포인트 몇가지 적어봅니다.^^ 1. FC서울 선수 In & Out 그리고 홈개막전 올해 FC서울의 첫 홈경기는 무려 리그개막전입니다.!!! 그게 무어라고.. 싶겠지만.. 12팀이 대결하는 리그1 특성상 리그 개막전은 6팀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보통은 예년 상위팀이 갖는게 불문율이었으나..) 그리고 개막전 자체가 토요일 3경기 일요일 .. 더보기
전국시향 투어1 대전시립교향악단(feat.임지영 바이올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명승지를 다니고 유명한 관광지를 다니는 게 유일한 관광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살림살이가 나아져서인지 취미에 맞춰 전국 각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축구장도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전용 구장이 많이 생겨서, K리그 팬들은 타구장을 찾는 재미가 하나의 성지순례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는 특히 리그1 팀중 10팀이 전용구장을 사용하는 팀이어서 더욱 흥미를 더하네요. 이야기가 잠깐 샜습니다만,, 교향악단 또한 그렇습니다. 살림살이좀 된다는 지자체는 어디든 전용 홀 (클래식 전용홀은 아니더라도..)을 두고 나름의 교향악단을 꾸리고 있습니다. 저명한 상임지휘자를 모시고, 실력있는 연주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면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23년 프로그램은 가히 충격적.. 더보기
클리어노트 - 섬의궤적4 (스위치) 2022년 마지막 클리어 게임 섬의궤적4 입니다.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궤적 시리즈.. 하늘의 궤적 1,2,3rd 영의 궤적 벽의궤적 섬의궤적 1,2,3,4 까지.. 총 9개 작품을 드디어 클리어했네요.. 처음 하궤1을 했던 날짜를 보니 2020년이었네요.. 중간중간 다른게임들을 하면서 해왔지만.. 딱 3년 걸린.. 궤적의 여정.. 아직 시작의궤적, 여의궤적이 또 남아있지만.. 섬의궤적4로 하나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어 후련한 심정입니다. 팔콤게임은 절대 그래픽을 보고 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궤적시리즈는 모두 휴대기로 플레이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할만 했어요..) 하궤 / 영궤 / 벽궤는 PS vita 섬궤는 모두 스위치.. 시작의 궤적도 스위치로 플레이 하고있네요 ^^ 플레이 하면 확실히 위기가 .. 더보기
클리어 노트 - 사이버펑크2077 2023년 첫 엔딩클리어 게임 사이버펑크 입니다. 게임 자체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지만,, PC 사양 빨로 그래픽 즐기면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i7 8600 / RTX3080 / 2160p RTS 보통 50~60fps) FPS도 힘들었고,, 음울한 미래 모습도 플레이하는 내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나마 그래픽 향상시켜서 플레이 하니까 좀더 몰입감있게 하는 느낌 받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레이타임 42시간. 준비된 맵 사이즈에 비해 수줍은 플탐이지만, 저는 딱 좋았던것 같아요. 난해한 스토리나 그래픽은 둘째치더라도,, 분명 똥겜은 아니다라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저그런 비슷한 게임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과감한 시도를 한 제작사의 참신함은 계속 느껴졌어요. 아트웍도 참 멋있었고.. 한줄 소감 :.. 더보기
당신의 월드컵은 정말 UHD 2160p 인가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2022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곧 시작됩니다. 작년 올림픽때는 생각만 하고 넘어갔던 포스팅을 해봅니다. 월드컵 정말로 UHD 인가요? 주변의 많은 분들과 얘기해보면.. 진정한 UHD를 느껴보신 분이 잘 없습니다. 매장에서 봤던 화질에 놀라 UHD 티비를 구매하고, IPTV(SK btv, KT올레티비, U+ Gtv) 연결해서 보통 시청을 하시죠. 넷플릭스로 UHD가 태그되어 있는 영상을 챙겨봤다면 그나마 양반입니다. UHD 2160p를 보신 분들은 FHD를 보면 바로 느끼십니다. 그정도로 UHD의 임팩트는 강렬하죠. 다른거는 대충 보고 살지만.. 순간순간이 중요한 월드컵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월드컵을 UHD 2160p로 시청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해봅니다. 1. UHD 시청의 장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