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관심거리

월급쟁이의 사소한 관심거리

㉿ 여행_TRAVEL 74

돌백이 빼미 첫 해외여행 - 0. 출발전

돌백이 우리 아기 빼미 데리고 떠난 첫 해외여행기 사이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년간의 육아휴직 마지막 기간을 보내고 있는 와이프 때미의 휴직기간이 지나면, 긴여행을 가기가 어려울것도 같고,, (육아휴직 뒤에는 휴가가 없으니까요..) 만24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항공권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등이 계기가 되어 해외여행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흠.. 우리 부모님과는 해외여행 한번을 간적이 없는데,, 우리 아들은 태어난지 10달만에 아빠엄마와 미쿡(!) 여행을 가니.. 참 복받은 놈이네요.. 원래는 애기 떼놓고, 둘이서 유럽을 가보려고 시도하였으나.. (시도는 했어요.. 항공권 예약은 했었으니까..) 아무리 봐도.. 각이 안나와서,,, 결국 같이 가는걸로 노선을 정하고, 목적지를 골랐습니다. - 사이..

㉿ 여행_TRAVEL 2014.04.12

세번째.. 요코하마..그래서 이번엔 도쿄로!!

출장중.. 가장 자주가게 되는 곳은 요코하마네요. 이번 요코하마행에는 도쿄를 가보았습니다.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아키하바라를 향해!!~~~ (뭐지.. 난?..) 숙소에서 바라본,, 요코하마 풍경입니다.. 요코하마 마리너스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어요. ..ㅠ 정말 가고싶었습니다. ㅠㅠ 도쿄까지는 이렇게 기차를 타고 가는게 젤 빠르더군요. (30분!!!) 가는 방법은 구글맵에서 쳐보시면 친절하게 플랫폼에, 차량번호까지 다나와요..(좋은세상..) 서울역 친구 도쿄역입니다. 정말 많은 일본사람들이 역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더군요. 저는 좀.. 그래서 안찍었습니다. 도쿄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 사방에 관련 플래그가 붙어있었습니다. 도쿄역앞도 예외는 없네요. 짧은 시간 도쿄를 보기 위해 스카이홉버스를 선택..

㉿ 여행_TRAVEL 2013.06.16 (2)

싱가포르, 하루만에 끝내기?

2월에 다녀온 싱가포르 이야기를 이제서야 꺼냅니다. 4월 워크샵, 5월 자녀출산, 6월 연주..로 바빠서 그런거로 변명은 갈무리 하고, 5개월치 사진정리를 끝낸 여세를 몰아 애기 자는틈에 싱가포르 기억을 한번 더듬어 봅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국가 입니다. 우리나라 분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저도 모르는새에 부모님도 다녀오셨더라능..) 가서 느꼈던 점은, 볼거리보다 즐길거리가 많은 나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휴양지보다 즐길거리가 없는.. 참 애매한.. 서울 사람들이 서울 놀러오는 일본/중국 관광객을 보며 저사람들은 여기 머 볼거 있다고 왔나?..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공항이라는 곳이 설레임이 될수 있는건. .. 우리나라가 섬나라 이기 때문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

㉿ 여행_TRAVEL 2013.06.16

Istanbul Melancholy <11> : 아야소피아 (소피아성당)

1년을 끌어온 포스팅의 끝이 보이네요^^;; 블로거에게 게으름이란?.. 호빵의 단팥.. 머..이런..;; 보스포로스 해협 투어를 보고, 바로 향한 곳은 아야소피아(소피아 성당) 입니다. 사실 이스탄불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고, 가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 이 소피아 성당입니다. 보스포로스해협 투어가 있는 투르욜 선착장을 빠져나와, 아야 소피아가 있는 구시가 쪽을 향합니다. 길을 약간 헤매기는 했지만, 그리 넓지 않은 관광 지역인 탓에 금새 닿습니다. 우리 서울도 이곳저곳 볼거리가 산재되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 상품은 사대문안에 있는걸보면.. 어느 나라나 관광은 모두 비슷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개인적으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대단히 감명적으로 읽어서..

㉿ 여행_TRAVEL 2012.12.02

Istanbul Melancholy <10> : 보스포로스 해협 투어

2월에 다녀온 이스탄불 이야기를 아직도 마무리를 못했네요. 다행히 뒷쪽에는 많은 이야기가 없으니, 날림으로라도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돌아오는 날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좀 되어서 이스탄불에서 돌아보지 못한곳을 다녀보기로 하였습니다. 월요일에 대부분 돌아보았지만.. 아야소피아가 월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갈수가 없었고, 시간을 많이 차지하는 보스포로스 해협 투어도 어려웠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오전 시간에는 보스포로스 해협 투어를 가보고, 오후에는 아야 소피아를 마지막으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보스포로스 해협 투어는 갈라타 타워 근처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갈라타 타워 근처에서는 이렇게 그유명한 고등어 케밥을 팔고 있습니다. 별건 아니고, 바게뜨 빵사이에 고등어와 양파 야채를 넣어서 소스 쵸큼 뿌려주는데, 의외..

㉿ 여행_TRAVEL 2012.12.02

Duomo, Milano

지난 5월 다녀온 밀라노,, 나름 시간은 여유로웠지만, 기억나는 것은 이 두오모 성당 하나이다. 나의 서툰 인간관계, 그런것들이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 연주하던 하모니 아니었을까.. 기억은 지워졌지만, 흔적은 남았고,, 두오모도 함께 남아있다. 영화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냉정과 열정사이의 준세이의 상징과도 같았던 밀라노 두오모.. 영화에서는 둘의 사랑의 완성의 오브제로 피렌체 두오모 만이 나오는 탓에, 사람들에게는 잘 안알려져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피렌체 두오모의 부드러운 여성성 만큼.. 밀라노 두오모는 대조적인 날카롭고 강인한 남성성을 보여준다.

㉿ 여행_TRAVEL 2012.12.02

올해 마지막 유럽, 마드리드

지난달 다녀온 마드리드 이야기를 이제야 정리하네요. 공연에 머에.. 시간이 정말 빠른듯 합니다.. 올한해 출장 복이 많았습니다.^-^ 이스탄불, 밀라노, 카자흐스탄 그리고 마드리드까지.. 터키도 유럽으로 친다면.. 유럽만 3개국 순방을 했네요 ㅎㅎ 하지만 너무 부러워 마세요.. 출장은 결국 일이니까요..ㅠ (비행기 타는게 출세인 시대는 지났잖아요 ㅠ) 마지막 출장은 마드리드로 결정되었습니다. 올해 특별한 해외여행을 하지 않았지만.. 출장 줄기차게 다니는 바람에..비행기에 물려버렸어요..;; 이번 출장은 특별히 쉬는 날도 없고, 밤에 입국해서 아침에 출국하는 일정이라, 특별히 돌아볼 시간도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A380.. 확실히 자리 사이도 넓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역시 생각합니다. 언제..

㉿ 여행_TRAVEL 2012.11.25

첩첩산중 음악제, 제9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2>

대관령 국제음악제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GMMFS 시네마 였습니다. 다양한 음악영화들을 컨벤션센터의 강의장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이런 음악 영화들을 어떻게 구했는지 신기하더군요. (토렌트에서도 잘 안구해지더라능..) 기억나는대로 써보면 - 피아노매니아 - 카핑베토벤 - Mozart in China - 나넬 모차르트 - 클라라 등이었습니다. 제가 관람을 하고 있을때는 아침에 피아노매니아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자칫 공연 위주로 관람객이 집중되어 지루해질 수 있는 축제의 틈새 시간을 잘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프로그램은 마스터 클래스 였습니다. 바이올린 마스터 클래스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흥미로운 실내악(현악사중주) 마스터..

㉿ 여행_TRAVEL 2012.09.23

첩첩산중 음악제, 제9회 대관령 국제음악제 <1>

서른 넘어서 다니는 여행은 신기하게도 20대에 돌아다니던 여행과 달리 특정한 테마가 있어야 여행이라는 느낌이 남게 됩니다. 작년에 일본을 찾았을때에는 스키,, 제주도 여행에는 올레길 투어.. 그리고, 이번 대관령 여행은 바로 대관령 국제음악제라는 테마를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지어진 고급리조트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려 음악제 분위기는 한껏 유럽느낌이 납니다. 특히, 작년 8회 국제 음악제에는 없었던 야외음악당까지 완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었습니다. 작은 콘서트홀에서 대부분의 공연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 공연들의 실황이 야외음악당에서 중계(?) 되어 반드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축제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축제의 중심을 잡고 있는 저명연주가 시리즈에는 국내 ..

㉿ 여행_TRAVEL 2012.09.16

대관령국제음악제 2012를 다녀와서

유럽의 음악축제를 가는 것은 클래식 팬들의 선망의 대상이겠죠? 이런 유럽의 음악축제에 비견될수 있을만한 클래식 음악축제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바로, 대관령국제음악제가 그것인데요. 개인적으로 통영국제음악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가보지 않은 관계로 대관령음악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12년 7월 마지막주와 8월 2째주까지 3주간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유럽의 그것과 비견될 수 있으면서, 국내 타 음악제와 차별화 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역시 이번 음악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서울에서 먼 평창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1. 축제 그리고 클래식 음악과 잘 어울어 지는 격리된(?) 자연환경속에서 열린다는 점입니다. 평창 그..

㉿ 여행_TRAVEL 2012.09.09

카자흐스탄 August, 2012

PROLOGUE 카자흐스탄이라는 낯선 나라를 무려 10일간 가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런 여행(?)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떠나게 되죠. 길을 떠나기 전 목적지에 대해 기본 지식을 가지는게 예의일 듯 하여, 서점에 들러 카자흐스탄에 대한 책을 찾아보았지만, 그 흔한 여행 책 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발견한 것이 Lonely Planet "Central Asia" 이지만, 이마저도 원서밖에 없어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인터넷에서 만난 몇 개의 포스팅이 이곳에 대해 알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TRANSPORTATION 한국에서 카자흐스탄을 가는 방법은 아스타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과 code share 하고 있습니다.)으로 알마티-인천 간 주 3회 직항이 있습니다. 다만 마일리지 적..

㉿ 여행_TRAVEL 2012.08.08

Istanbul Melancholy <9> : 신시가지~이스틱클랄거리~튜넬

두번째 여행일은 신시가지부터 돌아보기로 하였다. 애초에 첫째날 보지 못했던 아야소피아와 보스포로스 해협 투어를 염두하였기 때문에, 신시가지 구경은 트램을 타고 간단히 하려고 생각하였다. 기존에 묵었던 숙소가 공항과 반대편에 있고, 관광지가 많은 구/신시가지와 멀리 있었기 때문에, 숙소에서 Luggage만을 소개해준 리츠칼튼 호텔에 짐을 맡기고, 신시가지로 향했다. 전망좋은 리츠칼튼에 짐만 맡기고, 이스틱 클락 거리의 시작인 탁심 광장 으로 가는길에 구두닦이가 자신의 솔을 떨어뜨린 걸보고 주워주었는데, 이 사람이 은혜를 갚는다며 구두를 닦아주었다. 그러더니,, 자신의 친구라며 다른 구두닦이에게 우리 일행의 구두를 닦게 하더니,, 한켤레에 20 달러를 내놓으라고 하는 도둑놈들이었다!!!! 터키에서 지나친 호..

㉿ 여행_TRAVEL 2012.04.29

Istanbul Melancholy - 8 : 갈라타교~갈라타타워

저녁이 되어가자, 어스름 석양이 깔리기 시작한다. 시르케지역 앞을 지나, 갈라타교를 지나 갈라타타워로 도보로 이동하였다. (트램타기 참 애매한 거리..2정거장?) 트램을 내려서도 갈라타교가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먼길이지만, 이스탄불 사람들 사는거도 지켜볼겸.. 갈라타교에는 이같은 강태공들이 하루종일 쭉 늘어서 있다. 생각보다 큰 물고기도 많이 잡고 있는데.. 이렇게 많이 잡고 있으면, 잡히려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여긴 강이 아니라 바다였다능...ㅎ 갈라타타워로 가기 위해 언덕을 오르자니.. 운동부족을 절감했더라는..ㅎㅎ 이스탄불의 또다른 얼굴을 보게된다. 갈라타 타워로 가는 관광객용 이쁜길이 있었지만, 길을 잘못든 덕에 어둡고, 이스탄불의 Melancholy함을 만끽할..

㉿ 여행_TRAVEL 2012.04.11

Istanbul Melancholy - 7 : 발렌스 수도교~예디쿨레~ 다시, 시르케지역

그랜드 바자르를 나와 이스탄불 대학을 지나서, 조금 걸으면, 지하 저수지의 일직선 상에 있는 발렌스 수도교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로마 유적지에 있는 건축물들 중,, 수도교 만큼 경이로운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로마 문명이라는 것에 조금이나마 눈을 뜨고 찾은 첫 로마의 도시에서 만난 발렌스 수도교.. 보존 상태도 상당히 좋은 느낌이었는데,, 도시한가운데에서 유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도시 조형물같은 느낌으로 방치되어있는것이 살짝 아쉬웠다.^-^; 혼자 감흥에 젖어 독사진 기념촬영을 하였다ㅋㅋ 이렇게 대로변에 도로를 관통하는 위치에 있어서 차들이 슝슝 다니고 있다. 발렌스 수도교 다음으로 잡은 곳은 테오도시우스 성벽이었다. 테오도시우스 성벽은 이스탄불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데, 로마 제국 말기, 로..

㉿ 여행_TRAVEL 2012.04.07

Istanbul Melancholy - 6 ; 지하궁전(예레바단 지하저수지)~그랜드바자르~베야짓

이스탄불에서 만나는 또하나의 중요한 로마 유적, 예레바단 지하저수지이다. 기둥들이 늘어서 있는 모양이 궁전같다고 해서 지하 궁전이라고도 불린다. 지하 저수지의 기둥들은 로마군이 정복한 지역에서 약탈(?)한 것들이라는데,, 높이가 어떻게 저렇게 딱딱 맞지?ㅎㅎ 이후에 보게 될 발렌스 수도교로 부터 직선 상에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어디인가 있는 수원水原으로 부터 수도교를 거쳐 이곳으로 물이 저장되었을 것을 생각해보면.. 천년전에 이러한 문명을 만든 로마인의 지헤나 건축술이 놀라울 따름이다.. 지하저수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메두사의 머리.. 오두막의 노이즈 억제 능력이 감동적이었던 곳?ㅎㅎ 지하저수지를 나와 거리를 따라가면 누르오스마니예거리가 나온다. 이런 저런 매장들이 있는 가운데,, 오후가 되니 나른한 기..

㉿ 여행_TRAVEL 2012.04.01

Istanbul Melancholy - 5 : 블루모스크 - 로마경기장, 그리고 오벨리스크

톱카프궁전을 나오면, 이스탄불의 또다른 명물 아야 소피아 (소피아성당)이 맞이한다. 밑에서 보기에는 그 규모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소피아성당. 운이 없게도, 여행날이었던 날이 하필 휴일이던 월요일인 관계로, 외관만 구경하고 바로 블루모스크로 발길을 돌렸다. 머, 시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후일을 기약하였다. 멀리 블루모스크가 보인다. 지붕이 푸른빛을 띄어서 블루 모스크라던가.. 술탄 아흐멧이 원래 이름이라고, 저 이슬람 자미의 특징인 첨탑이 6개 인것이 특징이다. (보통 두개나 네개라고) 블루 모스크에 대해서는 큰 감흥 없이 지나간것 같다. 아무래도 로마 유적에 더 관심이 많이 가서였던 느낌. 하지만, 난생 처음보는 이슬람 건축물이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블루모스크 뒷문(?)으로 나서면, 조금은 썰렁한 ..

㉿ 여행_TRAVEL 2012.03.29

Istanbul Melancholy - 4 : Topkaf Palace

제2정원으로 들어가는 중문입니다. 여기에서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게 되는데.. 무려 20TL (우리돈 1.4만원..;;) 머가 이리 비싼거야?!!! 눈물을 머금고,, 구매후 입장~! 톱카프 궁전의 진수는 바로 이 골목을 지나 있는.. 마르마라해가 아닐까.. 마르마라해를 바라보며 한가로이 궁전내에 마련된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한국 관광객은 일정에 쫓기는 관계로 갖기 힘든 여유로움 일듯 ㅋㅋ 이날 .. 날씨가 좋아서.. 어딜 찍든 엽서가 되었다..ㅎ 아이좋아~~ 궁전 내에도 자미(이슬람 사원)가 마련되어 있었다. 벽이 신기해서 한장.. 여기가.. 무슨 용도로 쓰인 곳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잘..;; (오스만 투르크는 내 전공이 아님..;;) 그리고 소피아 성당과 톱카프 궁전 사이에 있는 성당...

㉿ 여행_TRAVEL 2012.03.09

Istanbul Melancholy - 3 ; Eminonu~Topkaf Palace

아침 교통체증을 피해 하렘이 아닌 카라쿄이를 선택하여 구시가측의 에미노뉴 항을 향해 출항하였다. 마스마라 바다를 원없이 보며 지나던 차에, 방조제(? 맞나?)에 일렬로 줄지어선 갈매기들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때마침 방조제를 따라 출항하는 배를 신기한듯 쳐다본다. 카라쿄이에 있는 터키 철도의 기점 하이다르파샤역이다. 육지 쪽에서 보는 사진은 많아도 바다에서 보는 모습은.. 똑같다..ㅡ.,ㅡa 독일 식 디자인인듯.. 현재도 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함. (가보진 않았음. 걍.. 어? 멋지다. 끝..) 우리 배 아님, 아까 그 방조제 따라 가던 그배인듯 ㅎㅎ (지금 알았음;;) 마르마라해를 건널 즈음 멀리 이스탄불의 대표 명소 세 곳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 벅차~~) 왼쪽부터, 블루모스크 (술탄아흐멧 1세 ..

㉿ 여행_TRAVEL 2012.03.06

Istanbul Melancholy - 2 ; Karakyoi

어찌하다보니,, 얻은 호텔이 아시아측.. 그거도 아주 구석..;; 이스탄불을 관광왔다면 결코 얻지 않았을 위치에 박혀있는 곳이었네.. 결국, 구시가 쪽으로 가기위해서는 카다쿄이 , 하렘, 등의 아시아측의 항구를 통해 바프/와프 라 불리는 배를 타고 넘어가야 한다네..;; 아침 시간에 이동을 하려고 보니, 하렘으로 가는 길은 막힐거라고 카다쿄이 항구를 추천 받고,, 카다쿄이로 ㄱㄱ~ .. 택시비가..40TL..(우리돈 28,000원..뜨..그..럴...) 출근 시간을 살짝 넘어선 카다쿄이 항은.. 한가롭기 그지 없구나.. 2TL짜리 토큰 하나면 전철이든 배든 대중교통수단은 모두 ㅇㅋ!!!~ 어리버리 타다가 에미노뉴(구시가 측)로~~! 배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며 한두장 담아보았다. 보스포로스, 골든혼, 마스마..

㉿ 여행_TRAVEL 2012.02.24

Istanbul Melancholy - 1

이스탄불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Orhan Pamuk의 "이스탄불"이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보면,, 자신의 작품을 감싸고 있는 이스탄불 특유의 멜랑꼴리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스탄불을 오기전에, 이 작품을 조금이라도 읽어본것은 내게 큰 행운이었다. 터키, 그리고 이스탄불을 감싸고 있는 묘한 멜랑꼴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느껴보라고 충고한 파묵의 작품처럼, 이스탄불은 참 신기한 도시이다.. 중앙아시아 뒷골목처럼 복잡다난한 골목과 길쭉한 창문이 그네들의 모습처럼 보이다가도, 수많은 서구화된 빌딩들이 마치 우리네 종로 길바닥 마냥 삐죽이 솟아있다. 갈라타 타워를 중심으로한 엽서 한장 만들어 보려해도, 현대화된 건물을 사진에 담지 않고자 이리 저리 프레임을 이동해본다. 하지만, 골든..

㉿ 여행_TRAVEL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