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이 커서 이제 걸을만 합니다. 총9키로 정도 걸었네요. 살곶이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엄마의 모교인 한양대를 둘러봅니다. 저기가 엄마가 수업듣던데야~ 한양대 상징은 사자네요. 유명한 계단을 올라가봅니다. 한번은 올만해도 매일 오르내리는 학생들은 힘들겠네요.🤣 엄마네 학교쪽으로 가봅니다. 건물들이 진짜 오래됐네요 ㄷㄷ😑😑 법대쪽 인조잔디구장이 있습니다. 트랙에도 뛰어보고 갑니다. 학교 한가운데 부지로 이런 인조잔디운동장이 있는건 참 부럽네요.. 본격적으로 청계천을 걸어봅니다. 시작하자마자 놀이터가나와서..참새들이 방앗간을 못 지나가고 멈춰버립니다🐦🐦🐦 청계천 청둥오리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벚꽃이 피었습니다🌸🌸🌸🌸 서울의 산책로는 어딜가나 명품입니다. 청계천과 정릉천 분기점이 보이..